게시판을 이용하시기 전에 먼저 <검색>을 이용해 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검색>을 통해서도 만족할만한 답을 얻지 못하였다면 이곳을 이용해 보세요.
Articles 517
신명기 19장에 보면 도피성이 나옵니다.
여호수아 시대 땅을 분배하면서 기업이 없는 레위인에게 43개성과 도피성을 6개 주었습니다.
도피성 중 세개는 요단강 동쪽에, 세개는 가나안에 두었습니다.(민35:14)
그리고 도피성에 피신하는 자의 사유는 고의가 아닌 실수로 사람을 죽였을 때 율법을 벗어나
피하여 생명을 살리고자 함이었습니다.
"도피성은, 평소에 이웃을 미워한 일이 없는 사람이 실수로 이웃을 죽게 하였을 때에 자기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곳이므로, 그 곳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면, 피살자의 친척이 복수심에 불타서 살인자를 따라가서 죽일 터이니, 거리가 너무 멀어서는 안 된다."(6)
그러나 고의로 사람을 죽이면 도피성으로 피하여 있더라도 잡아다가 죽이라고 명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서, 해치려고 숨었다가 일어나 이웃을 덮쳐, 그 생명에 치명상을 입혀 죽게 하고, 이 여러 성읍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그가 살던 성읍의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에서 붙잡아다가, 복수자의 손에 넘겨 주어, 죽이게 하여야 한다.
너희는 그런 사람에게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 안에서, 죄 없는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만, 너희가 복을 받을 것이다."(11-13)
1) 그런데 당시 도피성이 레위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인지 아니면 전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해당되는 것인지요?
2) 3400년전 여호수아 시대 만든 도피성을 오늘날 교회에서 이 도피성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하는데 이런 설교가 바른 해석(신약적인 해석으로) 이라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여호수아 시대 땅을 분배하면서 기업이 없는 레위인에게 43개성과 도피성을 6개 주었습니다.
도피성 중 세개는 요단강 동쪽에, 세개는 가나안에 두었습니다.(민35:14)
그리고 도피성에 피신하는 자의 사유는 고의가 아닌 실수로 사람을 죽였을 때 율법을 벗어나
피하여 생명을 살리고자 함이었습니다.
"도피성은, 평소에 이웃을 미워한 일이 없는 사람이 실수로 이웃을 죽게 하였을 때에 자기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곳이므로, 그 곳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면, 피살자의 친척이 복수심에 불타서 살인자를 따라가서 죽일 터이니, 거리가 너무 멀어서는 안 된다."(6)
그러나 고의로 사람을 죽이면 도피성으로 피하여 있더라도 잡아다가 죽이라고 명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서, 해치려고 숨었다가 일어나 이웃을 덮쳐, 그 생명에 치명상을 입혀 죽게 하고, 이 여러 성읍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그가 살던 성읍의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에서 붙잡아다가, 복수자의 손에 넘겨 주어, 죽이게 하여야 한다.
너희는 그런 사람에게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 안에서, 죄 없는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만, 너희가 복을 받을 것이다."(11-13)
1) 그런데 당시 도피성이 레위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인지 아니면 전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해당되는 것인지요?
2) 3400년전 여호수아 시대 만든 도피성을 오늘날 교회에서 이 도피성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하는데 이런 설교가 바른 해석(신약적인 해석으로) 이라 할 수 있는 것일까요?
(1) 도피성은 이스라엘 백성 모두에게 개방된 곳이었습니다.
(2) 도피성으로 피신함으로써 죽음을 면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그리스도의 사역의 일부를 상징한다고
볼수도 있겠으나, 도피성은 실수로 살인을 한 사람들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의 완전함을 충실하게 예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고의적 범죄이든 실수로 인한 범죄이든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완전한 용서와 구원을 베푸시는 그리스도의 전폭적인 은혜를 상징하기에는
도피성의 한계가 너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