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비유를 하자면. 춘원 이광수 부류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처음엔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띠다가, 결국은 "시대와의 불화" 를 견디지 못하고, "조선민족개조론" 을 외친 그런 부류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다른 사람들은 다 변했다고 해도, 자신만은 자신의 본질이 변하지 않았다고 합리화하면서 사는 그런 부류들...
2008.07.23 16:55:25
기다리는 나무
옳고 그름이라는 문제는 이들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 내세우는 것 만이 참이라 믿어니깐요
마치 책 한권 읽고 다른 것은 없다 말하는 사람들 처럼 말입니다.
무지한 것인지 무지하려고 작정한 것인지 도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