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마가, 요한복음에 물 위를 걷는 예수님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빈들에서의 오병이어 사건을 광야에서의 만나 사건과 연결시켜 해석하는 것처럼,
물 위를 걷는 예수님을 수면 위를 운행하는 하나님의 영(창 1:2)과 관련있다고 보는 해석은 무리인가요?

(참고로, 유대인들이 영어로 직역한 JPS 성경은 '루아흐'를 영이 아닌 바람으로 해석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