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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는 이런저런 연유로 산행을 몬했습니다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이즈음 가벼운 산행(소풍, 야유회)을 하려고합니다
휴가 다녀오신 분은 휴가 마무리로
저같이 휴가도 못다녀온 분들은 여름 휴가삼아
북한산 계곡으로 물놀이겸 가벼운 산행을 하려고하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이는 곳: 3호선 구파발 전철역 분수대앞
모이는 날, 시각:8월 9일, 주일, 이른 10시
준비물:간단한 점심 , 물, 과일 약간, 간식꺼리
간편한 복장으로 오시고 예배시 입을 옷을 가져오세요
#점심 준비가 안되는 분들은 손을 들어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하 고민 거두시고 빨리 손드세요.
라라표 도시락은 다음달부터 대장의 권한으로 준비를 명합니다
산행후 말복을 땡겨 오리 백숙으로 몸보신 할 예정이니
더이상의 고민 거두시고 두마리 토끼를 선택하세요
손들었습니다.
머리 나쁜 산꾼은 산행 포기로 손들었는지
도시락 신청인지 햇갈립니다. 당근 후자겠지요?
주보 인쇄는 해결이 됐는지 궁금하네요
후자입니다! 한사람 더 데리고 갈지도 모릅니다.
나도 서울에 살면 같이 산행을 갔을 텐데요.
정말 아쉽습니다.
북한산 계곡, 재미 있게 다녀오세요.
목사님에게만 살짝 귀띰드립니다
계곡으로 물놀이겸 소풍가는 것이지만
약간의 땀을 흘린뒤에 맞이하는 계곡의 물은 사막에서 만나는 생수와 같아서
약간의 땀을 흘리게 할 예정이니
목사님만 알고계셔요. 절대 비밀입니다
만약 눈꽃, 라라, 캔디,살람등 샘터교회 여집사님들이 산에 오지 않으시면
목사님이 책임 지셔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때쯤 청주의 새하늘님과 협의하여
전국 다비안 산행을 해보렵니다. 그때를 기대하셔요
8월 산행 북한산 등산코스를 답사했습니다.
아래 사진파일을 참고하세요.
코스가 완만하군요.
점심은 바위 꼭대기에 식당을 마련했습니다.
바위 꼭대기를 자세히 보면 정자가 보입니다.
식당입니다.
ㅎㅎㅎㅎ!
정말 경사가 완만하네요^^
저 정자에 올랐다 살아돌아온다면 점심을 먹을 수 있을 겁니다.
이번 달 산행에 살람은 저에게 요나단 같은 친구가 얼마전 미국에서 귀국하여
주일에 저를 방문한다고 해서 빠집니다.
어쩌면 만나서 교회에 함께 올지도...
매달 어김없이(왕 바쁘신 중에도)산행독려^^하시는 산꾼님의 마음이 껑충 다가오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