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정리하고 아래 사진을 1분정도만 감상하세요.
마음이 차분해질 것입니다.
September 10, 2009
전사 장소와 날짜,
그리고 이름을 대신하고 있는 숫자.
이름을 잃고 번호가 되어 돌아온 자식의 비석 앞에서
그 부모는 어느 번호를 붙들고 울어야했을까요?
September 11, 2009
전쟁을 겪어본 대부분의 나라 중심지에 가면 흔히 '무명 용사을 위한 기념비'를 볼 수
있는데 그럴때마다 왜 그들이 무명인가?? 그들은 군대와 군인으로 불리고 대장과
지휘관들만 승리자의 이름으로 남겨지고 새겨지는 불편함과 같은 느낌의 비석이네요...
전사 장소와 날짜,
그리고 이름을 대신하고 있는 숫자.
이름을 잃고 번호가 되어 돌아온 자식의 비석 앞에서
그 부모는 어느 번호를 붙들고 울어야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