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다보니 천고마비의 계절이네요
9월 산으로 샘터 식구들을 초대합니다
모이는 날.시각 :9월 13일.주일 이른 10시
모이는 곳 :3호선 구파발 전철역 분수대앞
준비물 :간단한 점심, 물, 과일 쪼끔
오를 곳: 호젓한 북한산 산봉우리
점심 도시락 준비가 안되는 분들은 손을 들어 표해주시면 제가 준비합니다
샘터 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September 10, 2009
제가 과일을 담당하겠습니다.
장비는 필요없는지요?
지난 번 장비가 없어 정상 앞에서 하산했기에.
September 11, 2009
장비는 제가 준비합니다
소풍겸 산책으로 컨셉을 가져가려고 했는데
이제 진짜 등산으로 컨셉을 바꾸어야 할듯
이번에는 정상을 한번 가보도록 하지요
저요! 손 번쩍 들었습니다.
겨우살이와 홀로서기가 행방 불명이네
우디가 수배해서 손들리면 안될까
저도 가요~
산꾼님 도시락 부탁합니다. 지난번 도시락 넘 맛있었어요.
아, 아깝다~~~!!
이번 주는 저 아침부터 뺑뺑이 돌아야 해서요.
9월부터는 반드시 나도 북한산 가리라~! 굳은 결심을 했껀만,
물 건너 가벼렸네요.
누구네 잔치가 있다네요. 애궁...
(하필 주일날 잔치를 하구 그라는거여? 궁시렁궁시렁..)
언제까지 이러실건가요?
그러다 다쳐요.
요통에, 관절염에, 귀먹고 눈멀고 벙어리 돼요.
똑 같은 댓글을 4월부터 달고 계시니 걱정되서요.
다른 계획 다 취소하고 오세요.
점심은 내가 쏠께요.
그리고 집으로 데리러 갈께요.
산에서도 힘들면 제가 업을께요.
또, 더 부족한것 있어요?
말해봐요 ~~~??? *&$#@
진짜루 9월에는 산에 함 갈려고 했었는데...아쉽게도
낼 핀란드랑 스위스/오스트리아로 출장을 갑니다.
늘 그렇듯 스위스에선 알프스 영봉에 올라갑니다.
(등산열차나 케이블카로요..ㅋ)
핀란드 간다고 하면 자일리톨 껌 사오라고 하실지 몰라
롯데에서 작은 박스로 준비할까 합니다~ㅋ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잘 다녀 오시어요.
글찮아도, 우아, 그럼 자이리톨 껌 먹을수 있는 거야요? 할라고 했슴다. ^^
나이스윤님!
이번 수련회 때 몸에서 위험지수를 읽었습니다.
위에 계신 ㄹㄹ님을 좇아가시면 안됩니다.
비행기보다는 *** 될 수 있으면 걸으세요.
제 말을 믿으세요.
저는 봉지보다는 통에 든것을 좋아합니다.
자일리톨 껌 말입니다.
..간만에 참석해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다른일로 못가게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까운 산에 가는데 주로 장비를 차에 실고 다니다
시간이 나면 올라갑니다.
요즈음 아침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보면 산으로 달려가고픈 생각이 간절합니다
제 도시락은 제가 준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코노미석 11시간 타고 15-22일 출장갑니다 .....애고 지겨워~~
그러시구낭, 아, 글치.. 에레마님도 해외파셨지요.^^
나이스 윤님과 자리바꿈 하시네요?^^
잘 다녀오시라고, 미리 인사드릴께요~!!
에레마님의 사업이 이번 주일에는 손도 못쓰게 폭싹 주저앉혀 주셔서
할 일 이라고는 등산 밖에 없게 하소서 ~
맘몬신께 비나이다 ~
September 12, 2009
에레마님과 통화중 내용 " 아~그럼 이번주는 윤집사님이 빠지시네요.."
"네~ 다음주에는 윤집사님이 빠지시구요.."
에레마님 왈 " 교회에 '윤' 은 하나만 번갈아가면서 있으면 되요~"...ㅋㅋ
사업은 사업인데 가정사업입니다 .. 양다리 걸치고 살려니 힘드네요... 아무튼 내일 뵙겠습니다 .아내가 도시락도 손수 싸준다고 하네요..
멋진 산행이 되기를 바랍니다요.
어떤 분은 알프스를 오른다네요. 음.
우야튼 주일 예배에 졸지 맙시다.
졸더라도 고개를 끄덕거리지는 맙시다.
고개를 끄덕거리더라도 갑자가 멈추지는 맙시다.
모두 행복한 주말을....
제가 과일을 담당하겠습니다.
장비는 필요없는지요?
지난 번 장비가 없어 정상 앞에서 하산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