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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신학강좌> 5월 모임이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5월24일(금), 저녁 7:30
장소: 서울 여성 회관(대방동 소재) 2층 세미나 1실
회비: 없음
제목: 기독교인도 군대에 가야하나?
대상: 제한 없음
강사: 정용섭 목사
문의: 김승국 목사(010-4370-4893)
기타:
1) 이번 달은 강사의 특별 사정으로 모임 날짜가 한 주간 당겨졌습니다.
2) 작년 10월부터 8회에 걸쳐 예정된 이 강좌가 이번 달로 마칩니다.
종강 기념으로 정용섭 목사가 저녁(칼국수)을 내기로 했으니
시간이 허락되는 분은 미리 김승국 목사님에게 신청을 바랍니다.


군대가 왜 필요할까요?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는 주님의 말씀이
오늘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지는 것일까요?
큰 폭력을 막아내기 위해서 또 다른 폭력은 허용되는 걸까요?
군대라는 제도 자체만이 아니라
한국사회에 군대문화가 만연하다는 게 더 큰 문제겠지요.
군대체복무를 요구하는 이들이 주로 여호와의 증인 교도들이라는 사실과
북한 공산주의가 반기독교 국가라는 사실로 인해서
남한 기독교인들은 군대 문제를 신학적으로나 신앙적으로 공정하게 대하지 못합니다.
대다수의 건전한 기독교인들은 이런 문제를 생각하기 싫어합니다.
현실과 신앙양심이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강의 군대인 미군이 대한민국 땅에 60년 이상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한국 기독교인들이 침묵하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일종의 불편한 진실에 속합니다.
아무리 불편해도 짚을 건 짚어봐야겠지요.
주님의 평화가...


저녁식사

시 간 : 24() 오후6(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만, 가급적 오후6시에 맞춰주십시오.)

장 소 : 서울여성프라자 맞은편 가정식 칼국수 전문

참석확인 :

서울샘터교회 홈페이지(나눔터) 금요신학강좌 홍보 글에 참석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혹시나 샘터교회 가입을 안 하신 분들은 김승국목사(010-4370-4893)에게 문자로 통보해 주십시오.

(목요일 정오까지 참석확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rofile

天命

May 19, 2013

그러니까 여기에다, 이렇게
<참석> 이라고 쓰라는 말씀이지요?

왜 북한과의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바꾸기가 그렇게 힘이 드는가 하는,
시사적으로 민감한 문제와도 직결되는 강의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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