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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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식하거나 사색함으로써가 아니라, 삶으로써, 아니 죽어 지옥에 떨어짐으로써 신학자가 된다.”
                                                                                    (마르틴 루터, 두번째 시편 강의에서)

안녕하세요? 장로회 신학대학교(서울: 광나루역) 현대신학연구회입니다.
이번 종교개혁주간을 맞이하여
저희 동아리에서 자그마한 강연회를 준비하였습니다.

* 일시 : 10월 23일(목)
           1시 - 강치원교수 : 루터 종교개혁의 신학적 동기
           3시 - 정용섭목사 : 판넨베르크의 보편사적 해석과 한국교회의 (설교)문제

*장소 : 장로회 신학대학교 소양관(주기철 기념관) 403호


깊어가는 이 가을,
현신에서 준비한 종교개혁 기념 학술 특강과 함께, 영혼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진리와 함께 (가끔 아주 가끔)행동하는 현 대 신 학 연 구 회  


첫날처럼

2008.10.21 17:16:47
*.234.121.208

가끔 아주 가끔... 진솔한데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광야에 비

2008.10.21 18:09:12
*.102.252.101

네 감사합니다.
사실은 함께 행동하는 적이 거의 없는데 ~~
부끄럽습니다.
profile

정용섭

2008.10.21 23:18:20
*.181.51.93

광야의비 님,
목요일에 봅시다.
근데 위 첫날처럼 님과의 대글놀이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오.
profile

임마누엘

2008.10.21 23:37:11
*.187.232.36

가장 중요한 시간이 빠진듯하네요.
혹시 동영상 녹화되는지 궁금하군요.

봄볕

2008.10.21 23:37:16
*.234.160.168

오! 저희 학교에 오시는 군요.
목요일 오후에는.. 저희 과 동기들이 대거 본선에 진출한
설교대회 응원을 가야하긴 하는데.. 끝나는 대로 바로 강연장으로 달려가 뵙겠습니다.
profile

김재남

2008.10.22 00:18:54
*.102.81.180

정말 시간이 빠졌네요? 오후타임이라면 좋겠는데요...

광야에 비

2008.10.22 04:00:52
*.234.170.109

목사님 댓글 놀이는 마지막 줄에 있는 ( )안에 있는 내용 때문입니다.
시간은 1시와 3시 목사님 강연은 오후 3시 (15시) 입니다.
많이들 오셔요. 대접은 보잘 것 없을 테지만 강연내용으로 인해
먼지는 털고 가지 않을 실겁니다.
강연사회보는 거만한 사람이 저이니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하시구요 ^^ 루터 할아버지가 몇날 며칠을 고심하고 있을
그날을 생각하며 ~~~~

까마귀

2008.10.22 06:01:13
*.151.108.178

청년 루터는 1519년 그 자신의 경험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Vivendo, immo moriendo et damnando fit theologus, non intelligendo, legendo aut speculando"(WA 5, 163).
그는 인식하거나 읽거나 사색함으로써가 아니라, 삶으로써, 아니, 죽어 지옥의 저주에 떨어짐으로써 신학자가 된다." 루터는 교수였으며 두 번째 시편 강의에서 이것을 그의 대학생들에게 말하였다.
W. von Loewenich, Luthers Theologia crucis, Bielefeld, 6. Aufl, 1982.
목회윤리, 김균진 역, 대한기독교서회, 1997 에서 인용.

까마귀

2008.10.22 06:12:19
*.151.108.178

신학의 방법과 형식 (나의 신학 여정)
Erfahrungen theologischen denkens: wege und formen christlicher theologie
위르겐 몰트만| 김균진 역| 대한기독교서회 에서 인용

광야

2008.10.22 09:36:22
*.188.73.12

'광야에 비'라.....아이콘의 우산이 무슨 근심을 나타내는 것 같은데,
'광야에 소리'로 한 번 바꾸어 보시면 어떠세요?
광야에 비라는아이디에 아마도 큰 의미가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지만
광야라는 말이 나와서 반가와서 한마디 드리는겁니다.
거의가 좋은 행사는 서울에서 하더라구요. 참석은 못하지만
루터와 설교학에 관한 멋진 공부되시기를^^

첫날처럼

2008.10.22 10:16:00
*.234.121.208

진리와 함께 (가끔 아주 가끔) 행동하는 현대신학연구회... 에서 "(가끔 아주 가끔) 행동하는" 이 너무 재밌어서요... 꼭 제 이야기 같기도 해서 찔리기도 하고... ㅋㅋ

광야에 비

2008.10.24 01:15:54
*.234.170.109

강연회를 준비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훌륭한 가르침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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