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거칠어진(?) 기분

Views 1274 Votes 2 2008.12.13 23: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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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결과에 관계없이 금주의 기분 좋았던 사건 5

1.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2. 경동교회 기독교사상600호 기념세미나
3. 에버랜드 나들이 와 실내 간단한 성탄장식
4. 건강(다이어트)을 위한 운동시작
5. 김연아 그랑프리 대회 관람

과정 결과 관계없이 금주의 기분 안좋은사건 5

1. 일제고사거부하고 현장학습한 교사 중징계
   (시민단체소속이 아닌 일반학부모들이 직접 항의에 나섬)
2. 국가예산안 처리
   (과정과 내용을 보면 한 나라의 예산 심의,처리가 이리도
   허술할까?! 새삼 놀라게 됨)
3. 한중일 통화스왑확대  
   (돈없어서 이웃집에서 고금리로 돈 꿔온 일이 뭔 자랑인지
    tv에서 회견도중 채널 돌리려다 파워 꺼버림)
4. 교육감선거에서 패배한 주경복 후보를 지원한 혐의로 전교조
   사무실 압수수색(불법선거자금, 국제중외압등으로 공식 고발장이 접수된
   공교육감은  아직 아무런 소식도..)
5. 오늘도 강만수장관,유인촌장관,어청수청장이 우리를 위해 수고해주고
   있다는 사실.

기분 좋은건지 아닌지 또는 좋으면서도 걱정되는 사건 3

1.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경착륙중
2.미 의회에 자가용뱅기타고 와서 근로자와 미국경제를 들먹이며
돈 꿔달라고 했다가 망신당하고 다시 12시간 자가용타고 와서
‘누가 운전햇느냐?, 어느호텔에서 자느냐’며 질책받으면서도
굽신거렸거만 상원에서 미 자동차3사 구제안 부결.
3. 교회다움교회의 교회다움

태국의 반정부 시위 이후가 궁금하고  그리스의 반정부시위가 이상하게도
부러운 생각이 드는 주일 15분전입니다.
물론 자고 일어나면 기쁜 주일을 맞이할 것입니다

콰미

2008.12.14 00:11:11
*.54.206.24

참 뼈가 있는 글이군요 ~ 한주간이 다사다난했네요 ~ ㅎㅎ

파란혜성

2008.12.14 01:23:28
*.243.9.192

김연아 그랑프리 대회를 보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그거 표 구하기가 엄청 어려웠는데... 초대권으로 보셨나 봅니다. 부러버요~! 저도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내년부터 다시 시작하려고요~

신완식

2008.12.14 02:12:14
*.112.171.75

나이스 윤 님~~~
매주 이렇게 핵심 체크 좀 해주세요.
세계와 국내 동향이 다 보이는군요.
넘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제가 요즘 눈이 침침...

저는 김연아는 잘 모르겠고 가수 김연자 씨는
우예 사는 지 좀 알려주세요...
일본에 계시나요? 참 노래 잘하는 가수인데요.

파란혜성

2008.12.14 02:34:28
*.243.9.192

전 어제 익스트림이란 밴드 공연을 보고 왔어요.
More than words란 발라드로 유명해진 밴드인데... 실제로는 엄청 신나는 펑크락을 하는 밴드죠.
넘넘 훌륭한 공연이었어요. 십몇 년 만에 재결성해서 내한공연 왔는데 넘 잘하더군요. 노래든 연주든.
락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습니다~

나이스윤

2008.12.14 14:46:13
*.11.120.81

뼈만 말구 저두 영양가있는 살점도 있는 글 쓰구 싶어요..^^
다음주는 평화로울까요??

나이스윤

2008.12.14 14:51:01
*.11.120.81

유부의 다이어트는 건강우선 그다음이 외모인데..-.-
파란혜성님은 다이어트 선택이 아니고 절대필수과목입니다.
우리 다이어트 내기할까요?? 여기내기에 붙으실분 많을텐뎅..ㅋ
목표치보다 못하면 그람당 1,000원씩 내고 성공한 사람에게 몰아주기 어때요?

저는 이번에 단순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다운사이징 또는
라이프스타일 쉬프트다운 컨셉으로 덜먹고 덜쓰고..등등
생활에 좋은변화를 주기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나이스윤

2008.12.14 15:13:53
*.11.120.81

목사님~ 좋은 아이디어는 아니구여 다들 아는 예기를
괜시리 긁어 부스럼 만드는게 아닌가 고민하다 올렸는데요..
사랑채에 은혜로운(?)글 올리고 싶다는 생각만 하지
생활이 그래서 그런가 잘 안되네요.

김연자는 여전히 일본에서 엔카부르며 잘 지내고 있는듯.
2004년 kbs'한민족리포트'에도 방영 된거 본적 있구여^^

그런데 정말 김연아를 모르세요??
박찬호,박지성,박세리등 쓰리박과 차범근처럼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에 피겨계의 전설 카트리나 비트(Katrina Witt),
미셀 콴의 계보를 이어가며 넘어설 수 있는 스케이트 타는 언니랍니다.

어제 한국에서 열린 2008그랑프리대회 파이널에서 아사다마오에
이어 2위를 하였는데 실수를 한 번 했거든요..이 실수의 원인중 50%는
SBS때문이라는것은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참고로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국 이름을 우리말로 부르곤 합니다.
MBC- 마봉춘 KBS-고봉숙
SBS- 잘할땐 샤방샤방 좀 못할땐 C room bird.


나이스윤

2008.12.14 15:17:55
*.11.120.81

댓글 많은 꼭지글들 보면 글 내용도 좋지만 대개 댓글밑에 꼭지글 쓴사람이
답변글을 달아 굴비처럼 이어지더라구여..ㅎㅎ 그래서 꼭 이러는건 아니지만
파란혜성님은 운동경기나 공연등을 많이 다니든듯 싶은데 보통 누구랑 같이
다녀요??
profile

새하늘

2008.12.14 18:08:53
*.126.124.165

엇박자 같은 댓글이지만, 당장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면 겨울철 가뭄이 극심하다는 것입니다.
이 가뭄에 레인 메이커 같은 한 분이 나타나서 목마른 우리 마음과 이 땅에 풍성하게 비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profile

유니스

2008.12.14 20:04:31
*.217.40.92

저는 어제 스케이팅 경기보면서
관중들이 너무 몰상식하더라구요.
박수로 박자를 맞추지를않나,
도저히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겠더군요.
그랑프리대회를 실제로 관람하셨다니
완전 부럽습니다~
profile

유니스

2008.12.14 20:05:43
*.217.40.92

인사도 나누고 답글도 x2가 되게하는
일종의 센스죠~

나이스윤

2008.12.15 00:04:58
*.11.120.81

네..맞아요 그러나 좋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댓글이 생각이 안나서 아님 그냥 어쩌다 보니
무플의 압박이 느껴지는 꼭지글이 이제는 없으리라
기대합니다. 혹자는 자신의 글에 뭔 평가나 관심을 그렇게
갖냐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저같은 아마추어는 은근히,대놓고
기다리기도 하거든요~^^

콰미

2008.12.15 00:19:29
*.54.206.24

오호 익스트림 ~ 실제로는 펑크락을 하는군요 의외네요 전 정통 메탈그룹인 줄 알았는데 저도 솔직히 아는 곡은 모댄워즈 밖에 없어서리 ㅎㅎ

나이스윤

2008.12.15 00:32:16
*.11.120.81

가뭄에 레인메이커--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목마른 우리 마음-- 성령 단비 충만히 내려 주옵소서

레인 메인커가 온다고 소리내어 외치고 싶습니다.
레인 메이커가 오는 그 길을 평탄하게 하기 위해 불필요한
사막의 미라지(신기루)는 걷어버리거나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 보아야겠습니다.
profile

희망봉

2008.12.15 00:38:35
*.109.65.208

경기침체가 모든이의 마음마져
닫아 버리지나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좋은 사업 아이템을 찾으셨길 바랍니다^^*
profile

김재남

2008.12.15 00:42:35
*.102.87.154

나이스윤님의 입담과 시각, 요롷게 레슨 시작되는거 맞죠?^^
'주간동향'연재?ㅎㅎ 기대되네요.

파란혜성

2008.12.15 09:22:09
*.111.130.41

흠냐 다이어트에도 경쟁 개념을?
저도 어느 정도 땡기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과학적으로 하질 못해서...
그래도 말씀하신 바에는 동의합니다. 인생을 다운사이징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어제 청파교회에서 김준우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요지도 그런 내용이었답니다.
그런데 같이 하려면 제 몸무게를 공개해야 해서 ㅋㅋ 아니면 내기 시작하기 전에 실컷 찌워놓고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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