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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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지난주 금요일에 3.2kg 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하였습니다.
작년에 태어난 결혼 8년만에 얻은 첫딸도 큰 기쁨이었는데, 9년만에 얻은 이 아들 역시 저희 부부에게 큰 기쁨 의 선물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만한게 없네요 ^^
병실에 있는 아내를 돌보랴, 집에 있는 아이와 본가에서 오신 부모님 챙겨드리랴, 병원에 환자보랴 이래저래 바빠서 며칠간 다비아에 들어오지도 못하다가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이름짓는 문제가 남아있는데, 첫아이는 "은혜의 근원" 이라는 뜻으로 "혜원"이라고 지었는데, 그때는 다들 별 무리없이 동의하셨는데 이번에는 아들이라 그런지 가족들마다 의견이 제각각 분분합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음양오행의 원리와 돌림자(돌림부수)를 따져야 한다고 하시니, 그런것 까지 다 생각하면 너무 머리가 아파서... (-.-)
일단, 지금까지 나온 이름들중에서 저희 부부가 생각하는 것은 "지원" 이라는 이름인데, 복 지(祉)자와 근원 원(源)자를 써서 "복의 근원" 이라고 지으려 합니다만, 어떤이는 여자이름같다는 말도 하고 해서 조금 신경쓰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외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제게 알려주시면 작명에 참고하고자 하오니 많은 도움 바랍니다 (^^)
작년에 태어난 결혼 8년만에 얻은 첫딸도 큰 기쁨이었는데, 9년만에 얻은 이 아들 역시 저희 부부에게 큰 기쁨 의 선물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만한게 없네요 ^^
병실에 있는 아내를 돌보랴, 집에 있는 아이와 본가에서 오신 부모님 챙겨드리랴, 병원에 환자보랴 이래저래 바빠서 며칠간 다비아에 들어오지도 못하다가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이름짓는 문제가 남아있는데, 첫아이는 "은혜의 근원" 이라는 뜻으로 "혜원"이라고 지었는데, 그때는 다들 별 무리없이 동의하셨는데 이번에는 아들이라 그런지 가족들마다 의견이 제각각 분분합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음양오행의 원리와 돌림자(돌림부수)를 따져야 한다고 하시니, 그런것 까지 다 생각하면 너무 머리가 아파서... (-.-)
일단, 지금까지 나온 이름들중에서 저희 부부가 생각하는 것은 "지원" 이라는 이름인데, 복 지(祉)자와 근원 원(源)자를 써서 "복의 근원" 이라고 지으려 합니다만, 어떤이는 여자이름같다는 말도 하고 해서 조금 신경쓰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외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제게 알려주시면 작명에 참고하고자 하오니 많은 도움 바랍니다 (^^)
그리고 한자식 이름도 있긴 하겠지만
순 우리말 이름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