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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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저는 지금 김영진 목사님이 계신 보령의
한 모텔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인터넷 앞에 앉아 있습니다.
왼편의 큰 통으로 된 유리창으로는
서해와 해안 소나무 숲이 보입니다.
바다 건너편으로는 안면도가 보입니다.
어제 이 모텔로 인도해 주신 김 목사님의 설명을
그렇게 들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군요.
어젯밤 12시가 다 되어 들꽃마당에 도착했습니다.
시온 교회 예배당에 들어가 잠시 둘러보고,
목사님의 멋진 공부방도 보고
간간이 눈발이 날리는 중에
해안가 잠자리를 찾아 왔습니다.
새벽 3시까지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자리에 누웠는데요.
저는 늘오늘, 소풍, 콰미와 함께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친구들이 모두 총각들이네요.
잠이 들락말락 하는데 어디선가 코 고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데요.
그러니 잠이 들 수 있겠어요?
내 예측으로는 아마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그런 높은 데시벨의 소음을 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침 8시까지 뒤척이다가 먼저 옷을 갈아 입고
이제 로비로 나온 겁니다.
그 친구들도 천천히 일어나겠지요.
김영진 목사님이 10시 30분에 오신다고 했으니
조금 더 기다려야겠군요.
우선 바닷가 구경을 하고,
점심은 굴을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굴 주 생산지라고 하네요.
굴축제는 끝났지만 굴은 계속 나온다네요.
요즘도 주말이면 사람 발 디딜 틈도 없답니다.
어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면서
전북에 대설경보가 내렸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지금 여기는 약간 눈발이 날리는 정도이지
크게 쌓이지는 않아서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네요.
오늘 밤에 전주로 내려갈 때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지요.
이번에 일행은 모두 7명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총각 3명과 저,
눈꽃, 진달래, 라라 님이요.
이번 여행은 단체 다비안 목사님들 심방이 주 목적입니다. ㅎㅎ
지금 이곳 보령의 김영진 목사님,
전주의 오세용, 임영웅 목사님이요.
느긋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거지요.
그런데 오히려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이제 다시 방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아, 마가복음 묵상은 오늘과 내일, 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니다.
아주 추운 날
사서 고생하는 정용섭 드립니다.
한 모텔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인터넷 앞에 앉아 있습니다.
왼편의 큰 통으로 된 유리창으로는
서해와 해안 소나무 숲이 보입니다.
바다 건너편으로는 안면도가 보입니다.
어제 이 모텔로 인도해 주신 김 목사님의 설명을
그렇게 들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군요.
어젯밤 12시가 다 되어 들꽃마당에 도착했습니다.
시온 교회 예배당에 들어가 잠시 둘러보고,
목사님의 멋진 공부방도 보고
간간이 눈발이 날리는 중에
해안가 잠자리를 찾아 왔습니다.
새벽 3시까지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자리에 누웠는데요.
저는 늘오늘, 소풍, 콰미와 함께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친구들이 모두 총각들이네요.
잠이 들락말락 하는데 어디선가 코 고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데요.
그러니 잠이 들 수 있겠어요?
내 예측으로는 아마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그런 높은 데시벨의 소음을 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침 8시까지 뒤척이다가 먼저 옷을 갈아 입고
이제 로비로 나온 겁니다.
그 친구들도 천천히 일어나겠지요.
김영진 목사님이 10시 30분에 오신다고 했으니
조금 더 기다려야겠군요.
우선 바닷가 구경을 하고,
점심은 굴을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굴 주 생산지라고 하네요.
굴축제는 끝났지만 굴은 계속 나온다네요.
요즘도 주말이면 사람 발 디딜 틈도 없답니다.
어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면서
전북에 대설경보가 내렸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지금 여기는 약간 눈발이 날리는 정도이지
크게 쌓이지는 않아서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네요.
오늘 밤에 전주로 내려갈 때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지요.
이번에 일행은 모두 7명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총각 3명과 저,
눈꽃, 진달래, 라라 님이요.
이번 여행은 단체 다비안 목사님들 심방이 주 목적입니다. ㅎㅎ
지금 이곳 보령의 김영진 목사님,
전주의 오세용, 임영웅 목사님이요.
느긋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거지요.
그런데 오히려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이제 다시 방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아, 마가복음 묵상은 오늘과 내일, 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니다.
아주 추운 날
사서 고생하는 정용섭 드립니다.
2박3일의 꿈같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아!.. 온수가 안나오는거예요 이거 누구 누구의 시샘으로?......으ㅋㅋㅋㅋ,찬물에 간단히 세수하고 단잠을 맞나게느러지게자고 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은후, 앞동에 사는 모집사님에게 무사귀가 보고겸 후일담을 일차간단하게 한다는게 너무 열을 올렸나 그만 목이 쉰듲....배아프신 님들 어쩌징~보따리 다 풀어놀라면 아직멀었는디....보령에서의하루 !그중일부만말씀드리면 '개화예술공원' 이란 허브식물원이라는곳에서 ..., 들어가는 입구에 조각 작품들이 여러점 전시되어 있었고 식물원에 들어서니 주위로 삥 돌아가며 고기를 기르고 있었는데 새끼 상어들도 여러마리가 유유히 헤엄치고있었는데 손뼊을짝짝하고치면 요넘들이 밥 주는줄알고 입을 하늘로 치켜세우고는
마치 돌고래 쇼할때 보던 모습 이예요 아 신기하더라구요 안으로 들어서니 온갖 허브식물에 허브용품파는곳을지나니 연탄난로2대가 나란히붙여서있고 밤 과 가래떡을 구워서 파는곳이 있어 가래떡을 먹으며 잠시 얼은손발을 녹인후 식당안에들어서니 넓은 식당안은 우리가 전세낸듲 ....허브비빔밥과 황태정식
외국인 청년의 라이브음악을들으며 정답게 이야기꽃을피우며 맞나게 먹고 아! 그가 불러준 흘러간 팦송 몇곡 과 김광석 등등들으며 보령막걸리 한잔의반주와함께 배를 두드리며 푸짐한 성찬을끝내고전주로 GO,GO ..... 진짜루 보령에서의 소중한 추억은 (김영진목사님과의) 만남 이거이 아~주
삶과 영성이 함께 어루러진 목회하시는모습이 짦은 대화와 만남속에서 찡~하니 여운으로 남습니다
남편과 함께 이여행코스를 다시 갈 요량으로 열심히 명함모았고, 들꽃마당시온교회의 영성 체험을 직접느끼게하고싶어서....김영진 목사님! 첫인상이 어서 마니 본듯하다 했는데 가수 김광석과 이미지가 같았어요 따듲한 환대, 친절한가이드, 체험으로 뭍어난 영성, 진정 당신은팔방미인이였소 ㅎㅎㅎㅎㅎ(지송)
다음번 방문때는 그곳 교우님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싶습니다
전주에서! ......는 쬐끔후에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이런 "벙개"는 몇 번을 맞아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