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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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이번 여행기간동안 틈틈이 사진을 찍어 마음만 함께 해 주신 여러 다비안들에게 보여드리려 했는데, 그만 제 불찰로 디카 충전기를 안 챙겨가서 보령 갈매못 순교지를 구경하다가 배터리가 앵꼬 나 버렸습니다 ㅜ.ㅜ...
초장에 건진 사진 세 번에 걸쳐, 비회원님들도 보시라고 사랑채에 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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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들꽃마당 시온교회 예배당에서.
열두시가 넘어 들이닥쳤는데도 차 소리만 듣고 마당까지 쫓아나와 맞아주셨던 김영진 목사님과 예그리나 사모님, 얼마나 반갑고 감사하던지요 ^^*
사진2.
천북면 장은리 전망좋은 언덕위에 자리잡은 시월애 카페에서의 티타임.
넓은 유리창밖으로 펼쳐진 천수만 바다가 이날따라 안개와 바람과 눈발과 햇살의 연출에 의해 황홀하고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더군요.
사진3.
넓은 창을 배경으로 선 정목사님과 김목사님의 실루엣.
사진4.
정상회담을 마친 기념사진 분위기네요~
회담 결과가 피차에 만족스러우셨나봅니다 ^^*
사진5.
카페에서 나오기 전 다비녀 삼총사도 바다를 배경으로 한장.
깊고 풍성한 대화의 향연에 동참한 이 행복을 누가 알리요~
김영진 목사님을 처음 뵈었지만 오래 알고 지낸 형님처럼 친근하더군요.
예전에 배추를 주문했을 때 받는 사람의 실명을 이야기 하라고 하여 좀 쑥스러웠었는데
멎진 이름이라고 칭찬하시던 목사님 그때 급 호감을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