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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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제게 애인이 생겼습니다.
이름은 Leona Lewis입니다.
제 큰 아이도 그녀는 좋아합니다.
아니 대중음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다 그렇습니다.
그녀는 2006년 X-Factor에서 일등을 한 가수입니다.
그녀는 혼혈아입니다.
흑인 피가 들어있습니다.
대학도 못 나왔습니다.
얼굴에 칼도 안 댔습니다.
그런데 노래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잘 부릅니다.
어릴적부터 노래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는군요.
그런 그녀에게 기립박수를 쳐주며 환호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한국에 알려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한 번 들어보세요.
(참고로, 그녀의 첫 앨범에 감사하는 내용이 길게 나오는데
제일 먼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네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대학물을 먹은 선수는 박지성 외에 몇 안 됩니다.
루니, 람파드, 호나우두(영국 발음으로 로날도) 모두 대학 근처도 안 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들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참, 아래 여가수도 대학 안 나왔지요?
노래 참 잘 하네요.
엊그제(?) 구속된 짝퉁 고구마 할배를 두고 일고 있는 학력문제 논란을 접하니
이 두 여성이 떠올랐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은 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영국에서 가끔 도전 받는 것 중에 하나는
학력보다는 언제나 실력이 우선시 된다는 점입니다.
제 애인 멋지지요?
------------------------
제목:Run
I'll sing it one last time for you
Then we really have to go
You've been the only thing that's right
In all I've done
And I can barely look at you
But every single time I do
I know we'll make it anywhere
Away from here
Light up, light up
As if you have a choice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Louder louder
And we'll run for our lives
I can hardly speak I understand
Why you can't raise your voice to say
To think I might not see those eyes
Makes it so hard not to cry
And as we say our long goodbye
I nearly do
Light up, light up
As if you have a choice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Louder louder
And we'll run for our lives
I can hardly speak I understand
Why you can't raise your voice to say
Light up, light up
As if you have a choice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Louder louder
And we'll run for our lives
I can hardly speak I understand
Why you can't raise your voice to say
이름은 Leona Lewis입니다.
제 큰 아이도 그녀는 좋아합니다.
아니 대중음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다 그렇습니다.
그녀는 2006년 X-Factor에서 일등을 한 가수입니다.
그녀는 혼혈아입니다.
흑인 피가 들어있습니다.
대학도 못 나왔습니다.
얼굴에 칼도 안 댔습니다.
그런데 노래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잘 부릅니다.
어릴적부터 노래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는군요.
그런 그녀에게 기립박수를 쳐주며 환호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한국에 알려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한 번 들어보세요.
(참고로, 그녀의 첫 앨범에 감사하는 내용이 길게 나오는데
제일 먼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네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대학물을 먹은 선수는 박지성 외에 몇 안 됩니다.
루니, 람파드, 호나우두(영국 발음으로 로날도) 모두 대학 근처도 안 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들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참, 아래 여가수도 대학 안 나왔지요?
노래 참 잘 하네요.
엊그제(?) 구속된 짝퉁 고구마 할배를 두고 일고 있는 학력문제 논란을 접하니
이 두 여성이 떠올랐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은 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영국에서 가끔 도전 받는 것 중에 하나는
학력보다는 언제나 실력이 우선시 된다는 점입니다.
제 애인 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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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Run
I'll sing it one last time for you
Then we really have to go
You've been the only thing that's right
In all I've done
And I can barely look at you
But every single time I do
I know we'll make it anywhere
Away from here
Light up, light up
As if you have a choice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Louder louder
And we'll run for our lives
I can hardly speak I understand
Why you can't raise your voice to say
To think I might not see those eyes
Makes it so hard not to cry
And as we say our long goodbye
I nearly do
Light up, light up
As if you have a choice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Louder louder
And we'll run for our lives
I can hardly speak I understand
Why you can't raise your voice to say
Light up, light up
As if you have a choice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Louder louder
And we'll run for our lives
I can hardly speak I understand
Why you can't raise your voice to say
몇일 전만 해도 조선일보에 (1) 미네르바의 학력이 전문대졸이라고 뭐라하고 또 오늘 (2) ‘미네르바’ 의 글 때문에 정부가 20억달러의 외환보유고를 더 쓰게 됐다고 하네요.
허위사실 유포죄로 구속되지 않기 위해서 위의 신문지상에 나와 있는 두가지 사실만 갖고 유추해 보건데 결국 금융위원회는 경제를 전공하지도 않은 전문대 출신의 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20억 달러를 쓴건가요?
그럼 경제를 잘 알지도 못하고 글쓴 전문대 출신과 그 정도 글에도 대처하지 못하고 나랏돈 20억 달러나 쓴 금융위원회 관계자들. 둘중 누가 더 바보짓을 한거고 누가 더 책임이 있는 건가요? 미네르바가 허위글을 올려서 20억 달러의 손해를 보게 유도했다면 그 정도에도 20억 달러를 직접 쓴 금융위원회 관계자 여러분도 공공자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나라에 손해를 입힌 죄로 구속되어야 되지 않나요?
저는 공대 출신으로 경제나 법을 잘 알지 못합니다. 저는 어떤 사실을 유포하려고 이 글을 쓴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것입니다. 혹시 대한민국의 법조계에 계시는 분께서 제 글을 읽으시고 만에 하나 저의 무지한 질문 때문에 대한민국의 법 질서와 안녕과 복지가 흔들린다고 판단 되시면 무지한 저를 구속하시기 전에 자비를 베푸사 답글을 주세요. 즉시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디 다비아 여러분 절때 제 글은 퍼가지 말아주세요 -- 그럴 가치도 없겠지만 ㅠ.ㅠ
허위사실 유포죄로 구속되지 않기 위해서 위의 신문지상에 나와 있는 두가지 사실만 갖고 유추해 보건데 결국 금융위원회는 경제를 전공하지도 않은 전문대 출신의 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20억 달러를 쓴건가요?
그럼 경제를 잘 알지도 못하고 글쓴 전문대 출신과 그 정도 글에도 대처하지 못하고 나랏돈 20억 달러나 쓴 금융위원회 관계자들. 둘중 누가 더 바보짓을 한거고 누가 더 책임이 있는 건가요? 미네르바가 허위글을 올려서 20억 달러의 손해를 보게 유도했다면 그 정도에도 20억 달러를 직접 쓴 금융위원회 관계자 여러분도 공공자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나라에 손해를 입힌 죄로 구속되어야 되지 않나요?
저는 공대 출신으로 경제나 법을 잘 알지 못합니다. 저는 어떤 사실을 유포하려고 이 글을 쓴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것입니다. 혹시 대한민국의 법조계에 계시는 분께서 제 글을 읽으시고 만에 하나 저의 무지한 질문 때문에 대한민국의 법 질서와 안녕과 복지가 흔들린다고 판단 되시면 무지한 저를 구속하시기 전에 자비를 베푸사 답글을 주세요. 즉시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디 다비아 여러분 절때 제 글은 퍼가지 말아주세요 -- 그럴 가치도 없겠지만 ㅠ.ㅠ
소향은 금시초문입니다.
CCM 가수 중에 제가 직접 만나본 이는 조수아 씨예요.
제가 보병 제 76사단에 근무할 때 저희 교회에 와서
공연을 했는데 노래를 참 잘 하시더군요.
리오나 루이스 양은 현재 영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가수 중 한 사람입니다.
저는 Magic이라는 FM 라디오 방송국에서 More Music Less Talk를 표방하며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을 종종 듣는데 리오나 양이 부른 Run이란 노래는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한 번 이상은 듣게 됩니다.
그녀는 현재 남자 친구랑 살고 있어요 ^*^.
가수가 되기 전 직업은 리셉션니스트였다는군요.
CCM 가수 중에 제가 직접 만나본 이는 조수아 씨예요.
제가 보병 제 76사단에 근무할 때 저희 교회에 와서
공연을 했는데 노래를 참 잘 하시더군요.
리오나 루이스 양은 현재 영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가수 중 한 사람입니다.
저는 Magic이라는 FM 라디오 방송국에서 More Music Less Talk를 표방하며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을 종종 듣는데 리오나 양이 부른 Run이란 노래는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한 번 이상은 듣게 됩니다.
그녀는 현재 남자 친구랑 살고 있어요 ^*^.
가수가 되기 전 직업은 리셉션니스트였다는군요.
들은 풍월로는 원래 지금의 흑백건반 색깔은 어느 시점에 바뀐 것이라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아시는 분 알려주시길)
어쨌든 그런 원색적 선입견이 사라지는 세상이 오길...
제 딸아이가 유독 흑인애들을 좋아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어제는 아내가 묻더라고요, 어느날 딸애가 흑인남자를 데려와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쩌겠냐고
우스개소리로 말이죠.
애가 더 크고 밑천이 더 들어가면 저란 인간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상관이 없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뭐 현실적인 -생각도 못한- 다른 문제들이 산재해 있겠지만...
여기 외국에서 공부하다보니 별별 얘기를 다 듣습니다.
특히 몇년을 공부했냐느니, 공부가 짧아도 문제, 길어도 문제,
고전어를 뭘 안했냐느니, 국내파냐느니...
이런 곳에서 고생하는 건 알겠는데, 넘 본전 생각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언젠가 여기서 이길용박사님 쓰신 글을 본 기억이 나는데,
학력과 전혀 무관하게 해당 분야들에서 능력, 실력을 갖추신 분들을 모아서
무언가 해보고싶다는...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참 신선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완식목사님, 애인 타령이시라니~ 오랜만에 낚시질 당했는데,
낚시 참 우아하게 하시네요.^^ 글과 음악 참 잘 읽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