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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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가 뉴욕타임즈에 사진들을 실으면서 한 말이 있어요.
수도(capital city)도 아니면서 꼭 수도 같은 느낌을 준다구요.
자기가 두 주 동안 뉴욕에 있으면서 마음에 결심했던 것이 있는데 실패했대요.
뉴욕에 빠지지 말자!! ㅎㅎ
안희철 목사님 사진일기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모자라지만 제가 찍은 뉴욕 모습들을 몇 장 올립니다.
센트롤파크 안에서 마차를 탑니다.
뉴욕 관광수입의 얼마가 되는지는 몰라도 최첨단의 도시 한 가운데를 마차를 타고 갈 수 있다는 생각이 참 재밌죠?
공원 안에 있는 큰 연못입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들과는 상관없는 듯 보여요.
겨울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곳은 맨하탄에서 동쪽으로 기차를 타면 30 분
자동차로는 상황에 따라서 한 시간도 좋고 두 시간도 좋고...
집에서 기분내키는대로 동쪽으로 30 분만 가면
대서양 바다를 마음 놓고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 건너편으로는 커네티컷 주입니다.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매사주세츠 주의 보스톤이 되구요.
한 열흘 전 쯤엔 아주 추웠어요. 그래서 강도 꽝꽝 얼었고..
하얀 눈이 가득한 공원에서는 새들과 나무들과 바람 소리만..
추운 것 같아도 따사한 햇살에 고드름들이 투명한 물방울을 떨구고
저희 집 뒤뜰에서는 어느 덧 살며시 봉우리를 맺은 꽃나무도 있네요.
튤립이나 수선화, 히야신스 들도 아마 땅 속에서 몸살을 앓고 있을 듯 해요.
어제도 눈이 또 왔지만 봄이 오고 있는 거 맞지요?
수도(capital city)도 아니면서 꼭 수도 같은 느낌을 준다구요.
자기가 두 주 동안 뉴욕에 있으면서 마음에 결심했던 것이 있는데 실패했대요.
뉴욕에 빠지지 말자!! ㅎㅎ
안희철 목사님 사진일기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모자라지만 제가 찍은 뉴욕 모습들을 몇 장 올립니다.
센트롤파크 안에서 마차를 탑니다.
뉴욕 관광수입의 얼마가 되는지는 몰라도 최첨단의 도시 한 가운데를 마차를 타고 갈 수 있다는 생각이 참 재밌죠?
공원 안에 있는 큰 연못입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들과는 상관없는 듯 보여요.
겨울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곳은 맨하탄에서 동쪽으로 기차를 타면 30 분
자동차로는 상황에 따라서 한 시간도 좋고 두 시간도 좋고...
집에서 기분내키는대로 동쪽으로 30 분만 가면
대서양 바다를 마음 놓고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 건너편으로는 커네티컷 주입니다.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매사주세츠 주의 보스톤이 되구요.
한 열흘 전 쯤엔 아주 추웠어요. 그래서 강도 꽝꽝 얼었고..
하얀 눈이 가득한 공원에서는 새들과 나무들과 바람 소리만..
추운 것 같아도 따사한 햇살에 고드름들이 투명한 물방울을 떨구고
저희 집 뒤뜰에서는 어느 덧 살며시 봉우리를 맺은 꽃나무도 있네요.
튤립이나 수선화, 히야신스 들도 아마 땅 속에서 몸살을 앓고 있을 듯 해요.
어제도 눈이 또 왔지만 봄이 오고 있는 거 맞지요?
나아아가라 폭포 외에는 뉴욕을 아직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 사진들을 보니 진짜 가보고 싶습니다. 뉴욕을 늘 생각하면서도 거리가 멀어서 포기해 왔었는데..
이 사진들 보니 모래알님 포토집 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난 번에 저보다 한 수 높다고 제 사진 실력과 비교해서 말씀 드린 것 취소합니다. 한 수가 아니라 억 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