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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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어떠한 일을 하자는 말씀이 없으셔서
우매한 제가 행동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떠한 공격을 받을지 모르겠으나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매한 제가 행동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떠한 공격을 받을지 모르겠으나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눈사람님~~~
저도 정목사님과 비슷한 의견인데요...
일단 사랑에 빠지면 옆사람의 말이 잘 안들리고
말리면 그럴수록 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자신이 죽자고 따라다닌 사람이 자신이 생각하던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끝내 알고 나서야 '진작 들을 걸' 하지요.
사실, 성령의 은사 문제는 제가 하다가만 학위 논문주제입니다.
외부에서 문제를 제기했을 때 보다는 내부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처할 때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그분들은 웬만한 이야기는 '사단의 소리'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시간이 좀 지나면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손장로님의 추종자들 가운데 일부는 무덤까지 따라가려 하겠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눈사람 님의 교회를 향한 사랑과 진리를 위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 드리는 바입니다.
저도 정목사님과 비슷한 의견인데요...
일단 사랑에 빠지면 옆사람의 말이 잘 안들리고
말리면 그럴수록 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자신이 죽자고 따라다닌 사람이 자신이 생각하던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끝내 알고 나서야 '진작 들을 걸' 하지요.
사실, 성령의 은사 문제는 제가 하다가만 학위 논문주제입니다.
외부에서 문제를 제기했을 때 보다는 내부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처할 때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그분들은 웬만한 이야기는 '사단의 소리'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시간이 좀 지나면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손장로님의 추종자들 가운데 일부는 무덤까지 따라가려 하겠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눈사람 님의 교회를 향한 사랑과 진리를 위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 드리는 바입니다.
눈사람님, 안녕하셨어요?
뭔가를 저지르셨군요...ㅋ
지금 들어가보니 댓글도 달려있더군요.
제 주변에도 이 비슷한 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지인들도 있는데
별로 말이 통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도 우리의 때가 있었던 것처럼요...
제 견해는 손장로의 말이 완전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모두라고 생각하며 기계적으로 몰입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장님이 코끼리의 발톱만 만지며 그것이 코끼리 전부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
코끼리의 발톱은 코끼리에 속한 극히 일부라는 것을 그들이 알려면
약간의 실망과 약간의 배신감과 약간의 손해와같은 은혜가 주어져야 할겁니다.
눈사람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저도 접어두었던 지인들이 이 밤에 생각이 나는군요..^^
한편으로는 코끼리의 발톱도 코끼리의 일부라는 것에 대한 생각도
저는 염두에 두는 편입니다.
최근에 저의 경우 손장로님같은 분과는 상관이 전혀 없지만
있던 질병이 치유가 되어서 확진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지않아도 하자가 많은 지라 참 끙끙대었던 부분이었는데 말이지요.
이 세상을 살아가느라 고달픈데 주님이 주시는 작은 위로라고 생각합니다요.
감사한 일이지요.
눈사람님, 늦은 밤 평안하시기를...
뭔가를 저지르셨군요...ㅋ
지금 들어가보니 댓글도 달려있더군요.
제 주변에도 이 비슷한 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지인들도 있는데
별로 말이 통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도 우리의 때가 있었던 것처럼요...
제 견해는 손장로의 말이 완전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모두라고 생각하며 기계적으로 몰입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장님이 코끼리의 발톱만 만지며 그것이 코끼리 전부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
코끼리의 발톱은 코끼리에 속한 극히 일부라는 것을 그들이 알려면
약간의 실망과 약간의 배신감과 약간의 손해와같은 은혜가 주어져야 할겁니다.
눈사람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저도 접어두었던 지인들이 이 밤에 생각이 나는군요..^^
한편으로는 코끼리의 발톱도 코끼리의 일부라는 것에 대한 생각도
저는 염두에 두는 편입니다.
최근에 저의 경우 손장로님같은 분과는 상관이 전혀 없지만
있던 질병이 치유가 되어서 확진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지않아도 하자가 많은 지라 참 끙끙대었던 부분이었는데 말이지요.
이 세상을 살아가느라 고달픈데 주님이 주시는 작은 위로라고 생각합니다요.
감사한 일이지요.
눈사람님, 늦은 밤 평안하시기를...
신목사님 ! 유니스님 !
두 분 말씀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다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이
루푸스로 인하여 약을 먹던 사람들이
약을 안먹어도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시는데
믿음이 약하여 약을 끊지 못하고 있다고 자신을 탓하는 사람과
믿음으로 약을 끊었더니 수치가 떨어졌다고 믿고 끊으라고 간증하는 사람을 보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루푸스 질환의 특성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질환 자체의 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써
가만히 있는 것은 결국 단 한사람이라도 희생되어서는 안된다는 교만한 의협심이 들어
결국 나서버리고 말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는 희생이 있었고 그러면서 진행되는 것임을 인정하지만
이단으로 칭함을 받지 않고 있는 집단에서 벌어지는 일은 이단이라 몰리면서 같은 일을 했던 사람들이
미쳤던 영향에 견주어 볼 때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과
아무리 자신이 선택한 것에 의해 합병증이 생기고 후회를 하게 된다고 할지라도
그러한 선택을 하도록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그저 스스로 무너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순수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나중에 받게 될 상처들(이마저도 다 수용할 수 있을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을
그 사람들이 짊어질 몫이라 생각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제가 큰 죄를 짓고 있는 것 처럼 생각되어지고 속이 상하여
비록 바닷물에 자갈 하나 던지는 행위라 할지라도 열심히 던지고
더불어 함께 던져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훨씬 많은 사람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더 나아가
훗날 이 치유 사역의 허구가 밝혀져서 항상 그래왔듯이 또 기독교가 사이비로 매도되어
하나님의 복음 전파에 브레이크를 거는 일이 생길 것을(이것도 기우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요)
미리서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바위에 계란을 던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여기에 제가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올린 이유는
제 그릇이 너무 작고 지식도 적고 너무도 부족한 것이 많아
헤븐리터치라는 곳에서 행해지는 모든 것(댓글을 포함하여)을 온전히 대응할 자신이 없기에
여러분들의 도움을 요청하고자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의 염려와 말씀 정말 감사하고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말을 듣지 않고 제 고집만 피우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분 말씀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다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이
루푸스로 인하여 약을 먹던 사람들이
약을 안먹어도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시는데
믿음이 약하여 약을 끊지 못하고 있다고 자신을 탓하는 사람과
믿음으로 약을 끊었더니 수치가 떨어졌다고 믿고 끊으라고 간증하는 사람을 보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루푸스 질환의 특성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질환 자체의 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써
가만히 있는 것은 결국 단 한사람이라도 희생되어서는 안된다는 교만한 의협심이 들어
결국 나서버리고 말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는 희생이 있었고 그러면서 진행되는 것임을 인정하지만
이단으로 칭함을 받지 않고 있는 집단에서 벌어지는 일은 이단이라 몰리면서 같은 일을 했던 사람들이
미쳤던 영향에 견주어 볼 때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과
아무리 자신이 선택한 것에 의해 합병증이 생기고 후회를 하게 된다고 할지라도
그러한 선택을 하도록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그저 스스로 무너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순수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나중에 받게 될 상처들(이마저도 다 수용할 수 있을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을
그 사람들이 짊어질 몫이라 생각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제가 큰 죄를 짓고 있는 것 처럼 생각되어지고 속이 상하여
비록 바닷물에 자갈 하나 던지는 행위라 할지라도 열심히 던지고
더불어 함께 던져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훨씬 많은 사람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더 나아가
훗날 이 치유 사역의 허구가 밝혀져서 항상 그래왔듯이 또 기독교가 사이비로 매도되어
하나님의 복음 전파에 브레이크를 거는 일이 생길 것을(이것도 기우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요)
미리서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바위에 계란을 던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여기에 제가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올린 이유는
제 그릇이 너무 작고 지식도 적고 너무도 부족한 것이 많아
헤븐리터치라는 곳에서 행해지는 모든 것(댓글을 포함하여)을 온전히 대응할 자신이 없기에
여러분들의 도움을 요청하고자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의 염려와 말씀 정말 감사하고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말을 듣지 않고 제 고집만 피우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교회를 향한 눈사람 님의 연민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다비아가 손 장로의 치유사역에
공동으로 대처하자는 눈사람 님의 제안에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은 이유는
아마 그게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소위 이단에 연루된 이들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과는 거리가 먼 이들이에요.
그것보다 자기의 개인적으로 주관적인 경험에
완전히 몰두하는 거지요.
옆에서 정신 차려라 하면
그들은 더 반발할 뿐이죠.
마치 짝사랑에 마쳐버린 어린 소녀들과 같은
심리상태거든요.
눈사람 님의 시도가 잘못이라는 말이 아니에요.
주님의 은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