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어제의 말들

Views 1293 Votes 0 2009.04.14 00:07:57
관련링크 :  

-법무부 홍보관실에서도 보도자료가 나왔던 내용중 일부 보도 내용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이번 사건과 관련
세번째 글을 올려 "사건의 본질이 엉뚱한 방향으로 굴러가고 있는 것 같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13일 수사 브리핑 자리에서 "최근 솔직히 확인되지 않은
직설적인 보도가 많이 나간 것은 사실"이라며 
"노 전 대통령의 반응이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날 모 신문에 한 대학생이 게재한 기고문을 언급하며
 "들떠서 수사하는 것도, 누굴 겨냥해서 하는 것도 아니다"며
 "우리도 조심해야 겠다는 그런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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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말(글)좀 했다고  검찰이 미네르바에게 징역1년6개월을
구형했다고 하네요..아~놔 진짜...


무려 전치8주(?)의 부상을 입은 전의원의 변호인측이 아닌 검찰측 증인의
"전여옥 의원 맞거나 눈 찔린 적 없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07924
(출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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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9시 뉴스 앵커의
회사의 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자로 물러납니다. 지난 1년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암울했습니다.
구석구석과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제가 것을 믿습니다.

할말이
많아도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하겠습니다
. <문화방송, 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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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불교와 매우 가까운 사람" (한국일보 2008/9/6)
"나도 한 때 길거리 농구대회 선수" (동아일보 2008/11/12)
"나도 한 때 노점상" (연합뉴스 2008/12/23)
"나도 한 때 비정규직" (조선일보 2009/2/12)
"나 자신 한 때 철거민" (한겨레 2009/2/13)
"어릴적 꿈은 시인" (동아일보 2009/2/19)
"나도 소상공인 선배…용기 가져야" (뉴시스 2009/4/9)
4년뒤 " 나도 한때는....(      )"
괄호안에 알맞는 은 댓글로 남기시면 안됩니다.

 


나이스윤

2009.04.14 00:13:35
*.99.205.175

읽다가 화나서 옆사람 머리 팍 쥐어 박으면 맞은분 눈에 별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옆사람 머리 말고 여기를 http://dabia.net/xe/seoul/231785 마우스로 팍 눌러보세요  
그럼 진짜 별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profile

유니스

2009.04.14 12:46:12
*.104.194.60

저도 어제 미네르마가 1.5년 구형을 받았다는 거 보고는
열받았습니다.
나이스윤님 글의 다른 내용은 어차피 그러려니 하는데
청년의 인생을 또 망치러교 들다니...
저는 미네르바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한 10년 후에 이런 잡스러운 상황을 이겨내고
늠름한 한 사람으로 다시 돌아오기를...emoticon

나이스윤

2009.04.14 17:44:24
*.148.138.103

 미네르바(박대성)의 실제 형량은 이보다 낮을것 같지만(집행유예 예상됨)
유죄로 최종판결 난다면 김연아가 국가위상(이미지)높인것보다
 그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 이미지 손상입을것같은 예상되고,
미네르바는 자유의 몸이 되면 금융계든 학계에서 스카웃해서 실력이
있다면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역시 듭니다.

유니스님~ 정목사님께서 출판기념회 뒷풀이시간에 대화중 유니스님을
무척이나 칭찬한거 들으셨나요??  그대로 머리에 녹음하였습니다^^
대전이든 대구,서울이든 조우하는날 재생하겠습니다~

profile

바우로

2009.04.15 01:24:36
*.62.26.5

한겨레 21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어록을 소개하면서, 간증의 달인이라고 비아냥 거리더군요. 이곳에서는 이 말을, 저 말에서는 저 말을 하는 기회주의적인 처세술을 비판하는 것이지요. 만약 예수가 2009년 대한민국에 있었다면 헤롯에게 그러했듯이, 여우같은 놈아, 네 권세는 언젠가 끝날 것이니 까불지 말라고 말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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