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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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철도 좀 들고, 잘 살아야 될 텐데...음
그런 의미에서 몇 가지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1. 일단 건강해야 한다 - 그래서 몇 주 전부터 아침/저녁 으로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2. 일기쓰기
3.말씀묵상
그 밖에 몇 가지 새해 작은 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한 가지라도 잘 지켜야 될 덴데.. 혹시 잘 못 하면 옆에서 꾸짖어 주시길 바랍니다.ㅎㅎ
사설이 많은 길어서 죄송합니다.
소개할 책은
1.예배 돋보기 안선희 바이북스 2011년
2. 나의 사랑하는 책 존스토트 IVP
3. 2013년, 말씀 그리고 하루 한국다아코니아 연구소
4. (스님 목사 신부의 대화 닷서마당) 잡설 도법/김민웅/김인국 꽃자리
그 중에서 <예배 돋보기>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예배학서로 안선희 이화여대 예배학 교수님의 책입니다.
2013년 1월호 한국교회 예배스케치로 기독교 사상에 예배 참관기를 쓰고 계십니다.
예배의 정의와 한국교회에 잘못된 예배 문제를 신학적 깊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잘 배려 하고 있습니다.
수십년 예배를 드리면서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 것이 참된 예배인가에 대한 교육을 누구한데서도 배운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몇 년전에 박근원 교수님의 "오늘의 예배론"이라는 책과 그에 관련된 책을 읽어면서 기독교 예배에 대하여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리스도인 가장 초고의 가치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이라면
예배의 형식과 내용이 어떠해야 하는지? 급격하게 변화하는 문화적 배경속에서 "영과 진리로" 어떻게 예배드려야 하는지
이 책은 많은 지침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책><2013 말씀, 그리고 하루> 개인적으로 말씀 묵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성경을 안읽어서 꾸준하게 매일 묵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회력에 맞춰 존스토트 신부님이 마지막 혼혈을 다해서 만든 책입니다. 열심히 성경을 읽으십다...
일독을 권합니다.
다비안 여러분
새해 건강하고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사서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복을 많이 받으시는
한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