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스님의 천국과 지옥론

Views 4813 Votes 0 2013.03.20 19:12:43
관련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HaNluy8ACQo 

안철수 교수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희망강좌의 한 부분입니다.

"천국에 계시는 엄마"편에서, 법륜 가라사대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천국이 너희 것이니라"

요 2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 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음~ 참 묘하게 연결시키고 있네요.
그리고 가볍지 않는 주제이지만, 질문하고 답변하는 분위기는 참 유쾌하네요.

송현곤

2013.05.09 10:42:51
*.162.195.154

우쿵님 반갑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 말씀이 진리에 닿아있네요
스님말씀은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유튜브에 이런게 있네요
스님이라면 달라이라마만 좋아했는데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알거 같아요
기독교의 진리가 불교와 비슷하다는 생각 참 많이 합니다

다만 스님이 연세가 많으시니까 그러시겠지만 다수의 청중에게 반발로 하시는게 조금 마음걸립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한대 얻어 맞겠지요
깨달음의 가르침은 저렇게 꼭 반말투로 말해야하는지 그래야 사람이 알아듣지 못해도 가벼이 보지않고 무시하지 않는건지 아님 유교적 관습에 의해 그렇게 하시는 건지
경어를 쓰면 좋겠지만 않으시더라도 어르신 말씀이니까 그냥 듣는게 도리겠죠

2C120

2013.05.12 02:40:28
*.172.20.3

 
가입 최초 단계에서 '설교 게시판'의 설교들 내용에서 좀 충격을 받았다가

성서
관련한 다른 게시판들에 있는 목사님의 다른 게시글들 및 
회원들과 주고 받으시는 댓글 내용들을 대하게 되면서,
아울러
사이트에서 열심히 댓글을 달아정분을 나누는열혈 회원들의
신앙(?)  신학(?) 모습들도 함께 대하게 되면서
비로소, 
사이트의 신학(?)사이트가 추구하는진리추구’(?)의 "사실 관계"대해
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만
 
게시물 역시 그 같은 "사실 관계"의 전형적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군.
 
우쿵이라는 닉네임 쓰는 분의 게시물 원글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멸찬 삶을 살아가는
열심히 댓글, 게시글을 달아유감 없이 그 여실한 진면목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다비아 사이트의 목회자 분으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은
송현곤이라는 닉네임 쓰는 분의 댓글 내용이나
 
대구성서아카데미의 '신앙/신학'(?)당연한 귀결을 보여 주는 내용이자,
대구성서아카데미의 '신앙/신학'(?)진면목 일단을 유감 없이 보여 주고 있는 내용인 듯. 
 
 
(PS)
 
'그리스도인들'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고민정도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안에서 지체사람들로서부담 없이나누는 공간 '사랑채' 게시판인 알고
가입한 사람들이나 회원 아닌 사이트 접속 독자들로서는
이런 게시물들 내용을 대하면서
잡탕짬뽕사이트인가 의아해하고 있다는 정도만 알려 드릴 테니
 
송현곤 님 나름 진리”(?)론에 근거한 그런 ‘참을 없이 가벼운생각이나
그런살짝 고민같은 것이야말로
송현곤 일기장에나적으시면 좋겠네요.



(다시, PS)

댓글 반응이란 건 먼저 나온 게시글/댓글에 대한 반응인 것이고 따라서
먼저 게시된 게시글/댓글 내용에 ‘근거해서’ 나오는 것인지라,
먼저 게시되었던 게시글/댓글 내용에 근거한 점을 먼저 명확하게 하기 위해
그 앞서 게시되어 나온 게시글/댓글 내용을 따옴표나 괄호로 표시해 놓고 나서
그에 대한 댓글 반응을 하고 나면
일부 ‘전형적’(?) 다비안 회원들의 글쓰기 모습에서 볼 수 있는
다비아 사이트 회원들의 ‘댓글 문화’(?)의 특징 중 하나가,
본인이 썼던 댓글/게시글 내용에 근거해 나온 다른 댓글들’ 내용을 대하고 나서는
그 다른 댓글 반응 내용의 근거가 되었던 자신의 댓글, 가령 욕 짓거리 같은 댓글 내용들도
마치 그런 말 한 적 없었던 것처럼 싹 지워 버리고는 이모티콘 하나만 대신 붙여 놓거나 아니면
다른 내용으로 싹 바꿔 놓곤 해서
그 댓글을 대하고 그에 대한 반응 댓글을 달았던 사람을 황당하게 만들곤 한다는 점인데
 
이쪽으로서는 지금까지 오로지 유일하게 이 ‘대구성서아카데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바로 그런 ‘전형’적인 ‘댓글 문화’(?) 모습의 특징까지도 이 게시물은 아울러 보여 주고 있군요.
 
< 다만 스님이 연세가 많으시니까 그러시겠지만 태도가 좀 아쉽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한대 얻어 맞겠지요
   깨달음의 가르침은 저렇게 꼭 반말투로 말해야하는지 그래야 사람이 알아듣지 못해도 
   가벼이 보지않고 무시하지 않는건지
   아님 유교적 관습에 의해 그렇게 하시는 건지 
   살짝 고민하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라고 적힌 댓글 내용을 대하고

그 내용에 근거해서
그런 내용과 표현이 먼저 게시되었던 댓글 내용임을 명기하기 위해
댓글 중에 따옴표로 “살짝 고민”이라고 표기를 해 두고 반응 댓글을 적었더니

<
다만 스님이 연세가 많으시니까 그러시겠지만 다수의 청중에게 반발로 하시는게 조금 마음걸립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한대 얻어 맞겠지요
   깨달음의 가르침은 저렇게 꼭 반말투로 말해야하는지 그래야 사람이 알아듣지 못해도 
   가벼이 보지않고 무시하지 않는건지
   아님 유교적 관습에 의해 그렇게 하시는 건지
   경어를 쓰면 좋겠지만 않으시더라도 어르신 말씀이니까 그냥 듣는게 도리겠죠>
로 바꾸어 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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