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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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기도를 마치고 목사관에 올라와 다비아를 열어보니 라라님의 댓글이 눈에 띱니다.
라라님, 저도 멜 깁슨 감독의 <그리스도의 수난>을 여러 번 봤습니다.
멜 깁슨은 보수적인 가톨릭 신자로 그리스도의 수난을 극사실주의에 입각해서 바라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거의 대부분 그리스도의 수난(고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길을 너머 부활의 영광과 소망을 좀 더 조명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을 보시고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예수가 우리의 그리스도가 될 수 있는 것은 십자가의 고통을 당해서가 아니라 그 길을 기꺼이 갔기 때문이니까요.
그 분이 가신 길을 우리도 기꺼이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게 잘 안 되지요. 그래서 해마다 새기는 것입니다...^^
라라님, 저도 멜 깁슨 감독의 <그리스도의 수난>을 여러 번 봤습니다.
멜 깁슨은 보수적인 가톨릭 신자로 그리스도의 수난을 극사실주의에 입각해서 바라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거의 대부분 그리스도의 수난(고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길을 너머 부활의 영광과 소망을 좀 더 조명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을 보시고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예수가 우리의 그리스도가 될 수 있는 것은 십자가의 고통을 당해서가 아니라 그 길을 기꺼이 갔기 때문이니까요.
그 분이 가신 길을 우리도 기꺼이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게 잘 안 되지요. 그래서 해마다 새기는 것입니다...^^
이 목사님,
몇 년전에 멜 깁슨이란 분이 만든 영화
<더 패션 업 크라이스트>영화 생각나세요?
예수님 고난 받으시는 장면이 너무 리얼해서
우울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우울해져요. 목사님!!
아, 주님,
주님도 아셨지요? 십자가의 고통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