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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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제비꽃
반칠환
노랑제비꽃 하나가 피기 위해
숲이 통째로 필요하다
우주가 통째로 필요하다
지구는 통째로 제비꽃 화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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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반가운 곶감소식을 올립니다.
노랑제비곷 하나기 피기 위해 우주가 통째로 필요한 것 처럼
곶감 하나 만들기 위해서도 사람의 수고와 땀이 많이 요구되어집니다.
올해는 전업농부로서 착실히 하나 하나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호흡하고 일하면서 좋은 강의, 노래도 듣고 늦께까지 일해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감 수확도 좋고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었습니다.
겨울에는 머니머니 해도 쫀득쫀득한 지리산 산청곶감이 최고 입니다.
가격은 작년보다 10% 정도 낮추었습니다. (일부 품목은 제외)
<주문하시는 분은>
1.성명. 전화번호. 주소. 품목. 갯수를 정확하게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2. 일부 품목은 조기에 매진 될 수 있습니다. (1.5kg-4만, 2.0kg-5만)
3.주문방법
1)이메일:shelterss@nate.com
2)다비아 쪽지 및 댓글
3)전화:010-3565-3884(숫달팽이) , 010-9428-3883(암달팽이)
4. 택배비는 100,000원 이하 3,000원 , 100,000이상 무료
5.선물용으로 보자기 필요하신 분은 주문하실 때 요청하시면 넣어 드립니다.
6.입금계좌: 농협 835013-52-120737 정원주
(입금은 물품을 받고나서 천천히 하셔도 되고 시간 여유있을 때 하시면 됩니다.^^)
1.소간단팩 45-50과 2만5천(작년과 동일 가격) -상품가치는 없으나 집에서 간식용 품절
2.1kg - 28과 2만5천원(신규상품) 품절
3.1.2kg (28-33과 30,000) 2월10일로 품절입니다
4.1.5kg- 35과 40.000원(2월8일 날짜로 품절입니다.^^)
5. 2.0kg - 35과 50,000원 품절되었습니다.
달팽이님, 역시, 곶감은 산청이네요.^^
방금 받아서 한입 베어 물었더니,
제 입안에
-방긋-온 우주가 쏙 들어와 앉네요.
겸허한 마음으로 한 입 다시 베어 뭅니다.
만나서 반가워, 그리고 고마워..
여기 바닷가 방파제 지키는 초소에 진도개가 강아지를 8마리나 낳았어요.
어쩌다가 개엄마랑 친해져서 강아지도 안아봤었는데 오늘 들렀더니
초소아저씨가 엊저녁에 강아지 두 마리를 누가 훔쳐갔다고 속상해 하시네요.
어쩐지 개엄마가 풀이 죽어 있어요.
저한테 개엄마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 오네요.
진순아, 너무 속상해 하지마, 네 아이들 어디가서 잘 클거야.
곶감&반칠환시에 덧붙여 생각해본 오늘 저의 묵상이었습니다.
달팽이님, 저 여기서 이러구 살아요.^^
달팽이님 곶감 잘받았습니다.
제가 곶감 선물한 사람들도 다들 잘 받았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다 달팽이님 덕분입니다.
설 선물 미리 예약합니다.
받는 사람: 472-820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 3리 202-9 백종현 선생님댁(Hp: 010-3850-9089Tel:031-572-9089)에
1.2kg 2상자
백종현 선생님께 보내실 때는 보내는 사람 주소를 483-701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에이스아파트 302동 1501호 권선오로 해서 보내주세요. 처의 담임선생님이셨는데 설 선물로 곶감을 보낼까 합니다.
63,000원 입금했습니다.
바로 배송하지 말고 설 전주에 도착하게 배송해주세요.
곶감소식알려드립니다.
어제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니군요...
그럼에도 봄은 어느새 우리 마음 가장자리에서 움트고 있음을 느낄 수 있네요.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만남에 감사드리며 몇가지 알려 드립니다.
곶감상품중 1.5kg(4만원), 2.0kg(5만원)은 품절되었고요.
1.2kg(3만원)도 여유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포장이 다른 3만5천원짜리 35과 상품이 조금 있습니다.
이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팩 및 1kg(2만5천원)은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도 지리산 산청곶감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주문하시고 물품을 받지 못하신 분이 계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달팽이 가정드림
그렇게 고생하며 만드신 걸 얄밉게
사 먹어도 될까요?ㅎ
문자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