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예배 처소에서!

서울샘터교회는 2월1일주일부터(주현절 넷째주일)
새로운 예배 처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몇번 공지가 나가서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그래도 오랜 만에 다비아에 들어온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더 알리는 겁니다.
벌써 2009년이 한 달이나 지났군요.
내일이면 2월입니다.
세월이 지나는 거만 보면
인생이 장난처럼 느껴집니다.
장난이라기보다는 놀이, 소풍이라고 해야겠지요.
기독교인들은 자기 삶의 중심을 어디에 놓느냐 하는 문제를
늘 진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삶과 신앙이 분리될 위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삶(세상살이)은 무겁게 다가오지만
신앙은 가볍게 다가오거든요.
한쪽으로 무게가 기울면
기독교인의 정체성이 불분명해집니다.
적당하게 중간 선을 지킨다는 뜻은 아닙니다.
삶과 신앙의 일치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런 상태를 기독교적 용어로 영성이라고 하겠지요.
이 영성의 진수가 바로 예배랍니다.
우리의 영혼이 투명해지는 순간이지요.
서울샘터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싶은 분들은 아무나 오세요.
저녁 5시에 한글학회 얼말글교육관에서 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샘터교회> 메뉴를 참고하세요.
주의 은총이.
담임목사 정용섭

profile

비가오는날

2009.01.31 22:14:26

새로운 예배 처소에서 뵙겠읍니다.

오영숙

2009.02.02 13:53:27

축하 드립니다.
새로운 예배 처소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시게 된 것을...
다비아 홈피도 새로워지고,
일취월장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목사님의 진솔함이 험한 세상에서 견디어낼까 걱정도 되었는데,
오히려 아름다운 행진을 하시는군요.
감개가 무량합니다. ^^
시대를 예찬해야 할까요?
각별하신 은총일까요?
진실하게 할 말 하면서 살고싶은 동시대인으로서,
목사님의 모습에 감사합니다.

                        모레가 입춘이군요.
             
                    ------- 입----춘---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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