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113쪽
사랑이 뭘까요?
삶을 행복하게 해주고 위로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면
질투와 상처 괴로움은 또다른 측면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사랑한다. 나무를 꽃을 강아지를 사람을
그것은 사랑이란 이름을 한 자기애 이겠지요.
사랑을 대상화 한 결과라고 한다면,
진정한 사랑은 타자를 내몸과 같이 사랑하는것___
그순간 타자와 함께 생기가 살아납니다.
수년전만 해도 이러한 명제가 도덕교과서에 있는
죽은 문자로만 보였는데, 이제 현실로 다가옵니다.
(항상 그런 사랑안에 살수 있는것은 아니더군요. 원하기는 하지만)
이세상이 점점 실체론의 설득력이 약해질때
무의미로 빠지지 않을길은 하나님나라 인것 같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뜻을 사랑의 계명으로서 설명하였고
사랑은 사람들 사이에 통일을 가져온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나라가 사회제도들 보다
개인들의 주체적 행위에 관계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주체적 행위와 사회적 제도와는 분리되어서는 안된다.
오늘 강독도 귀한시간이 되었습니다...
멋지네요.
죽은 문자가 이제 현실로 경험되다니요.
그런 것이 바로 공부의 진면목이랍니다.
죽을 때까지 그런 경험이 반복될 겁니다.
공부의 줄을 놓지만 않는다면요.
교회는 하나님 나라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이며
그 통치에 일치된 순종이 필요하다.
일치된 순종은 제도화된 정의의 형태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생명으로서 정의를 달성한다.
그러나 오고 있는 하나님 나라는
현재의 교회 안에서 실현할 수 없으며 임시로 잠정적인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임이 선포되었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현재의 삶에서 선취되고 있다.
라고 간단히 요약하였습니다.
교재 번역이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많지요?
더위에 건강하시기 빕니다~^^
사랑이 뭘까요?
삶을 행복하게 해주고 위로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면
질투와 상처 괴로움은 또다른 측면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사랑한다. 나무를 꽃을 강아지를 사람을
그것은 사랑이란 이름을 한 자기애 이겠지요.
사랑을 대상화 한 결과라고 한다면,
진정한 사랑은 타자를 내몸과 같이 사랑하는것___
그순간 타자와 함께 생기가 살아납니다.
수년전만 해도 이러한 명제가 도덕교과서에 있는
죽은 문자로만 보였는데, 이제 현실로 다가옵니다.
(항상 그런 사랑안에 살수 있는것은 아니더군요. 원하기는 하지만)
이세상이 점점 실체론의 설득력이 약해질때
무의미로 빠지지 않을길은 하나님나라 인것 같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뜻을 사랑의 계명으로서 설명하였고
사랑은 사람들 사이에 통일을 가져온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나라가 사회제도들 보다
개인들의 주체적 행위에 관계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주체적 행위와 사회적 제도와는 분리되어서는 안된다.
오늘 강독도 귀한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