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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조회 수 2015 추천 수 0 2017.09.09 2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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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은나라

September 09, 2017
*.105.196.251

우와~~^^ 밤이다!!
맛난 밤, 이쁜밤, 신기한 밤,
오늘 두시간정도 등산을 했는데.. 밤송이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중 한개를 발로 밟아서 간신히 깠는데..(까기힘듦)
쌍둥이 알밤이 나오는 거예요. 진짜 신기했어요.
고슴도치 같은 가시안에 고렇게 반질반한 밤이 있다는건 완전 생각지도 못한 또다른 생명이쟎아요..
우리의 부활도 그럴는지..?
귀여운 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한 밤, 잘보고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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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September 11, 2017
*.139.82.200

그래요, 참, 가시껍질 속에 윤이나는 알밤이라니..

아침에 밤 삶아서 남편과 몇 알 까먹었습니다.

보암직은 한데.. 그렇게 단맛은 없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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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September 09, 2017
*.150.92.212

첫번째 사진을 다음 주일

대구샘터교회 표지 사진으로 사용하겠습니다.

밤송이에 비친 햇살,

저것만으로 내 마음이 배부르네요.

마치 임산부가 열달 동안 아기를 몸에서 키우다가

이제 때가 되어 세상에 보내는 장면처럼 신비로워보입니다. 

나도 시간 내서 산에 올라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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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September 11, 2017
*.139.82.200

목사님의 영적상상력은 역시 다르시군요.

열린 밤알에서 임산부를 생각하시다니...

저는 삶아 먹을 생각만 했는데요.

대구샘터교회에 사진이 올라간다니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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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캔디

September 09, 2017
*.72.247.134

어느새 그 무더웠던 계절이 가고

밤이 결실을 맺었군요.

확실한 가을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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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September 11, 2017
*.139.82.200

네, 확실히 가을입니다. 

오늘은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비가 오면 산에 물안개가 피어나 더욱 멋진 풍경이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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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맑은그늘

September 10, 2017
*.212.139.114

30년 전, 밤을 따서 먹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시대를 앞섰던 분이 훨씬 전에, 밤나무를 심었어요.

그 덕에 제 어릴 적에 가을쯔음....밤을 줍던지 따서 맛있게 먹었지요.

오래 전 일이네요.

지금은 사는 것에 정신이 팔려 관심도 없지요.

하지만 향수를 그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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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September 11, 2017
*.139.82.200

아마도 고조 할아버지께서 심은 밤을 따먹은 추억이 있으신가보군요.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맑은 그늘님은 행복한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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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Lucia

September 11, 2017
*.81.42.136

어느새 ...
엄마한테 전화하면 너무 더워 더워 하셨는데
밤이 열려서 여물어 땅에 떨어지는
가을이 왔군요 !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고 있어요
그러고보면 사철없이 꽃이 피는 나라지만
요즘에 꽃이 많이 보이는걸 보면
봄이 오나봐요~^^
가을소식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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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September 11, 2017
*.139.82.200

저도사철없이 꽃이 피는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어요~ㅎ

거긴 봄이군요..!

여긴 가을비가 내리는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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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인자무적

September 11, 2017
*.150.14.132

서리하러 가야겠습니다.

탐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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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September 11, 2017
*.139.82.200

인자무적님, 서리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떨어진 밤만 주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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