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일방통행 길인데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불법)이

저를 향해 오히려 삿대질하고 비키라고 하고 욕설을 했습니다.

나는 무척 화가 났습니다.

근데 그 사람의 기세에 눌려서 제가 불법을 저지른 것 처럼 자리를 터 주었습니다.

하루 종일 분하고 억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살다보면 많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기독교인 다운 행동일까요?

다른 분들은 어찌 행동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왕이면 마음의 평화까지도 가질수 있는 행동을 배우고 싶습니다.

물론 정답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마다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괴롭기도 하고, 말잘해서 이런 문제들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잘 해결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런 삶의 상황으로 부터 자유함을 얻고 싶은데... 그래서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