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댁에서 키우던 암탉이 가출을 했다는 소문이 있더니
오늘 병아리 두 마리를 데리고 나타났단다.
그러니까 그간 뒷 산 어딘가에서 알을 품고 있었다는 얘기다.
품었던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를 어미닭이 어찌나 보호하는지 모른단다.
갓 태어난 병아리 사진을 보시라. 얼마나 신비로운지...
생명은 참으로 신비다.
April 17, 2018 *.72.247.134
생명탄생에 신비로움을 제가 잘 알지요.
7년전 귀촌초기에 엉검결에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감당이 안될것 같아 한번으로 족했지요.ㅎㅎ
그때 포란한 녀석이 아직까지도 알을 잘 낳고있습니다.
병아리가 자라서 이렇게 생명을 탄생시켰습니다.
April 18, 2018 *.139.82.200
어머나...저렇게 많은 병아리가 나왔단 말이예요?
엉겹결에 병아리를 얻으셨군요.
어미닭과 병아리를 느긋하게 바라보는 개의 표정이 여유롭군요.
사진 올려주셔서 캔디님의 동물농장을 살풋 엿보게 되네요.
April 17, 2018 *.182.156.130
목사님 댁에서 찍은 사진인가 보군요.
털색깔이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어른 닭이 될 때까지 잘 크기를 바랍니다.
어제 직접 가서 보았더니 사진보다 앙징스러웠어요.
저렇게 어미닭이 품어서 난 병아리만 자라서 알을 품는답니다.
부화기에서 깨어난 병아리들은 알을 품을 줄을 모른대요.
저도 잘 자랐으면 하는데 지금 사택 주변환경이 어수선해서 우려가 됩니다.
생명탄생에 신비로움을 제가 잘 알지요.
7년전 귀촌초기에 엉검결에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감당이 안될것 같아 한번으로 족했지요.ㅎㅎ
그때 포란한 녀석이 아직까지도 알을 잘 낳고있습니다.
병아리가 자라서 이렇게 생명을 탄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