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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 합니다 송옥경님 09월07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행복한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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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September 02, 2010

당일(9/7일)  깜박 할까봐 미리 축하드립니다~~

삼총사 선생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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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than

September 02, 2010

08월 26일이 라라님 생일이었는데

깜박 하고 올리지 못했네요..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역시 다가오는 09월07일 송옥경님

생일도 축하 드리며

 

시 한펀 올립니다

==========================

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랜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은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한 다발을 받은 것 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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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September 08, 2010

요나단 아우님!!!

샘터 male 교우중 첫정인데,

궁금하게 얼굴을 내밀지 않데....

바쁘시남??? 주보에서 언뜻 본듯한데 아들의 가슴 통증????

어떻게 되었는지????

이 시를  북경 교회를 떠나는 '중국어 성경 모임'  리더 하시던

목사님과 맴버들과 함께 나누었지요( 끈끈한 사랑의 최대치를 봤다면....)

나는 남이 한 것 거저 먹는 것  일등 선수입니다용 ㅋㅋㅋ

시처럼      나는     '그대'    이고 싶어

사이트에서 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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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September 05, 2010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9월에 낫을걸~

요나단님! 저는 10월입니다.

그달에는 생일이 아무도 없기를 바래요.

혹시 있더라도 없는 걸로 해주세요.

 

송옥경님! 라라님!

축하드립니다.

저와 한 시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신 두 분의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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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경

September 26, 2010

한달동안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몸이 무기력해지고 계속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생일도 패스했는데 오늘에야 들어와 본 샘터 홈피에는 따뜻한 분들의 생일 축하 메세지가 가득하네요.

고맙습니다.

고3딸이 울고 불고 했던일, 여전히 고1 아들의 고민으로 머리가 팽창해질 즈음  몸이 알아서 나이를 기억하라고

네가 가진  생명이 유한함을 기억하라고 그래서 다시 하늘을 쳐다보라고, 임박한 하나님 나라가 허공의 먼 나라가 아님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요즘 제가 제게 묻는 말:  왜 힘든건데     글쎄     그 글쎄에 저의 욕망이 공기 한 구멍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온전한(?) 진공상태로 뭉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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