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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축하 합니다
송옥경님
09월07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행복한 날 보내세요...
08월 26일이 라라님 생일이었는데
깜박 하고 올리지 못했네요..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역시 다가오는 09월07일 송옥경님
생일도 축하 드리며
시 한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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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랜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은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한 다발을 받은 것 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그대를 만나던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랜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은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한 다발을 받은 것 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한달동안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몸이 무기력해지고 계속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생일도 패스했는데 오늘에야 들어와 본 샘터 홈피에는 따뜻한 분들의 생일 축하 메세지가 가득하네요.
고맙습니다.
고3딸이 울고 불고 했던일, 여전히 고1 아들의 고민으로 머리가 팽창해질 즈음 몸이 알아서 나이를 기억하라고
네가 가진 생명이 유한함을 기억하라고 그래서 다시 하늘을 쳐다보라고, 임박한 하나님 나라가 허공의 먼 나라가 아님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요즘 제가 제게 묻는 말: 왜 힘든건데 글쎄 그 글쎄에 저의 욕망이 공기 한 구멍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온전한(?) 진공상태로 뭉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