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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26일 오후 2시30분에 샘터교회에서 교인비상총회가 있습니다. 사안의 무게감을 고려해서 26일 오후 2시에 가질려고 했었던 9월 독서모임을 한 주 미루어 10월 3일에 갖겠습니다. 물론 10월 독서모임은 10월 마지막 주일(공교롭게도 10월31일이군요)에 가질 겁니다. 아래에 다시 정리해드릴께요.

 

9월 독서모임

날짜와 시간: 10월 3일 오후 2시

장소: 샘터교회

읽을 거리: 예언자적 상상력(월터 브루그만)

 

*조만간 책 내용을 요약해서 9월 독서모임 공지를 다시 하겠습니다.

 

은혜와 행복으로 충만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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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September 20, 2010

체호프님!

 제가 독서토론회 일정 꼼꼼히 체크하지 못하고 교인총회 겹치게 잡았는데

어제 선뜻 한주 연기하시겠다고 양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수고대 ! 독서 토론회만 기다리고 계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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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

September 20, 2010

별 말씀을요, 집사님. 한 주 미루게 되서 책을 읽을 시간이 더 많아졌으니 더 많은 분들이 독서모임에 오시겠죠.

저도 책 요약할 수 있는 시간이 며칠 더 생겨서 다행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이런 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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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September 20, 2010

아 독서토론회가 한 주 밀리다니!

읽어본거 다 까먹겠네.

(사실은, 읽어봐야 한다는거 까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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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September 24, 2010

우디 아우!!

쪽지루다 보낼려 했는데....놀랠까봐..이곳에 적어요

하이쿠를 미소, 화랑이 대상으로,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지어보소.

의뢰를 받았는데  2 ~ 7세 용 각나라 전래 게임, 시 , 음악, 그림.등등..

제가 이제까지 구상하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제의를 받았죵 ㅎㅎ

일본 하이쿠는 유아 대상도 아니고, 저작권 문제도 있고......

영성,  지성,  감성의 칸. 칸 들이 반짝 반짝하두만!!!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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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그림자

September 20, 2010

책 사고 아직 손도 못대서 초조했었는데...^^;

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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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September 25, 2010

저는 125페이지 까지 읽었는데 이런 내용이 있네요.

 

"고뇌만이 삶을 낳고 애통만이 기쁨을 가져오고 종말의 수용만이 새로운 시작을 열어준다는 깨달음은

 성서적 신앙이 기르치는 통찰이자 비밀이다"

 

예언자적 상상력의 과제는 현재의 고통을 도외시하고 항상 근거없는 긍정의 생각을 주입하는 것 이 아니라

공동체가 현실을 바르게 경험하도록 요구하는 에레미아의 외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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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September 25, 2010

집사님, 이거 추측인데요. 집사님 아이디 'erema' 가 에레미아 선지자와 어떤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위 글 읽어봄서 그런 생각이 번쩍 드네요. 아닐까여??^^

맞다면, 음.. 라라의 직관력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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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September 26, 2010

훌륭한 풀이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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