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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르는 국악찬양이 12 / 8 ( 8분의 12 박자) 가 자꾸 나옵니다.

그러면서 요즘 반주와 회중가창이 잘 안맞는다고 합니다.

지난 주일 날 밤 저는 김은희 집사에게 스파르타식으로 레슨을 받았습니다.

막 음악 박자 이론 설명하는데, 저는 음악이론 초등학교 때 포기해서 너무 싫었습니다.

 그날 제가 레슨 받은 것을 여기에 옮깁니다.

 

 

8분의 12박자는 4박자 계열이라네요.

한 마디를 4박자로 부르래요

그래야 악보보고 따라부르기가 수월할거래요

다만 흥겹고 경쾌한 느낌을 가지고 부르는게 좋답니다.

1 + 1 + 1 + 1 = 4 : 가는 붉은 동그라미가 한박입니다.

O     1    +   3    =      4 : 굵은 붉은 동그라미는 세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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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October 08, 2010

우디님!

화랑이랑 미소랑 같이 배웠죠?

잘했어요~

 

김은희님!

속터져도 참고 사세요.

인생이 그런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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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October 08, 2010

음악이 좋아서 대글 하나 추가요~

이 찬양으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세요. ^*^

 

이번 주에는 일어서서 어깨춤을 추며 부르면 좋겠습니다.

앉아서 종알종알 부르기에는 당췌 속이 터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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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October 08, 2010

"길손"은 어디보내고 원상복귀..???

 가을 나들이 한번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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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October 08, 2010

  아침에 음악에 맞춰 따라불러보니 덩~실 덩 ~실 흥이 납니다~ ~

  지난주 가을 들판에서 보았던 고개숙인 벼이삭과 허수아비가 생각는 곡입니다 ,

  지난번에는 올린 음악과 실제반주 속도가 차이가 나서 좀 낳설었는데

   이번에는 이 빠르기로 반주하는지 김은희 집사님께   믈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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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October 08, 2010

이 빠르기보다 조금  더 빠르게 해서 동그라미가 한박정도로 느껴지게 해야 반주에 가창 맞추기가 쉬울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예배전에 한번 약속된 방법으로 연습해보면 확실할 것 같습니다.

이거 어쩌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렇게 써놓았소?" 할지도 모릅니다.

음,박 이런거 설명하면 전 굉장히 혼란스럽고 어렵습니다.

쿵다닥, 쿵딱, 둘셋넷 .. 은따 은따... 뭐 이러면서 막 우격다짐하고.

몰라도 "알겠어, 알겠어"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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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October 08, 2010

악보를 반으로 나누어 후반부에 보면 굵은 동그라미는 세박자로 부르자는 것인데,

반주 플레이 시켜보면 "쿵다닥(한박) 쿵다닥(두박) 쿵다닥(세박) "

이렇게 왼손 반주로 세박자를 세어줍니다.

그런데 우리 디피(디지털피아노)에서는 왼손 건반 부분으로 이렇게 박자 세어주기 힘들다합니다.

그 이유는

  1. 왼손 건반 부분의 소리크기가 너무 커서 오른손건반의 멜로디가 묻힙니다. (기계적인 밸런스 문제)

  2. 왼손 건반의 음이 크기만 한게 아니라 오른손건반 소리와 함께 날때 지저분한 음이 납니다.

그래서, 왼손건반으로 박자를 잘 세어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 : 연습들 많이 하시고, 또는 예배전에 한번 같이 맞추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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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October 08, 2010

와, 대단한 우디 님이네요.

노래가 시각적으로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찐한 붉은 동그라미는 세 박자로 불러야 하는데,

그 박자를 지키기가 좀 힘들더군요.

참을성이 있는 사람만 가능한 노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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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October 08, 2010

저는 한박자까지는 육성으로 부르고

한박자 넘어가는 순간 립싱크 모드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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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October 08, 2010

송구하게도 여기서 처음 찬양 플레이어 버튼을 눌렀습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우디님의 목소리가 담긴 찬양이 흘러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제 컴퓨터에 음성신호만 걸러내는 필터를 달지도 않았는데,

왜 안나오지 왜 안나오지???

 

안나오는 거 맞지요?

제가 연습 삼아 혼자 불러 보았는데, 참 쉽지 않군요.

국악찬양은 들으면 흥겨웁고 어깨 춤이 덩실거리만 한데,

부르려고하면 여~엉 엉성하게 박자를 못따라 가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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