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

그사람의 서재

Views 11166 Votes 0 2012.06.04 17:26:36

 

복음과 상황에서 그 사람의 서재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복음과 상황 잡지에 연재되었던 기독 지성인 16인의 삶과 책에 대해

인터뷰했던 내용임니다.

그것이 책으로 묶여 나왔네요.

그 중에 우리교회 담임 목사님이 계시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 권 사서 읽어보심이...

 


profile

샘터

June 04, 2012

16인의 명단을 보면

 

강영안

박영선

김두식

정용섭

송인규

우종학

권연경

손봉호

이만열

김기현

김기석

김민웅

백종국

김상봉

송인수

김회권 입니다

 

 

profile

天命

June 04, 2012

제가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분은 1/4에 불과하네요.

그 중 손봉호 교수는 제가 먼저 몸담았던 교회에서 가끔 설교로 윤리 도덕을 말씀하신 분으로

우리 정목사님과는 전혀 대조적인 분이었지요.

 

그건 그렇고 어제부터 저는 "예전예배와 촛불"의 관계에 대해 인터넷 surfing 중에 있습니다.

촛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우리가 최근 예배 중 쓰고 있는  촛불의 심지가

속으로 자꾸 움츠러 들어가 불이 작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에어컨 바람 때문에 불이 꺼지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기까지 했군요.

그렇게 미약한 촛불을 가지고서도 과연 촛불을 켜는 의미가 살아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지요.

 

촛불의 역사가 구약의 성막 성소에 설치된 일곱촛대에 까지 소급되고 있다는 것을 이번에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정리가 되면 여기에 한번 올릴 수 있으려나... 그렇게 할 실력이 될런지...

 

한편, 우리 집사람 말로는 새초의 심지는 아직 파라핀을 충분히 먹음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다 바로 불을 부치면 심지가 타들어가 재가 되고 말아, 금방 심지가 짧아지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앞으로 새 초에 불을 부칠 때는 먼저 심지에 파라핀을 녹여 먹음게 한 연후에 불을 부치는

그런 순서를 밟아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서 옛날에는 초에 불을 부칠 때는 초를 거꾸로 들고

불을 부쳤다고 합니다. 이번에 실험삼아 집에 있는 초를 가지고  거꾸로 들고 불을 부쳐보니 과연

심지로 촛농이 배어들어가 심지 길이를 많이 살릴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Notice 사회적거리 유지 기간 온라인예배 임마누엘 Mar 05, 2020 59515
Notice 말씀예전 - 성경봉독 - 에문. 2023.12.10 file 우디 Jan 09, 2018 65516
Notice 서울샘터교회 휘장성화 총정리 file [7] 우디 Jan 04, 2014 131836
Notice 교인나눔터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2] mm Feb 13, 2012 233827
Notice 2025년 교회력 [1] 우디 Nov 26, 2011 271534
Notice 서울샘터 교회 창립의 변 [123] 정용섭 Oct 24, 2008 353004
667 수련회 회비와 관련하여... [3] 남양주댁 Aug 18, 2012 11689
666 2012년 서울샘터 수련회 참석 명단입니다. [18] 남양주댁 Aug 16, 2012 11275
665 책추천을 부탁하며(음호빈 필독) [6] 체호프 Aug 15, 2012 11901
664 2012 서울샘터교회 여름수련회 일정입니다.. [5] soranara Aug 13, 2012 11661
663 <금요신학> 모임 계획 초안 정용섭 Aug 13, 2012 9947
662 "케리그마" 란 무슨 뜻인가? 비가오는날 Aug 07, 2012 13050
661 여름 수련회 [6] 샘터 Aug 01, 2012 11045
660 강윤선집사님 어머님 소천 ...! [9] 샘터 Jul 18, 2012 11414
659 다이어트하우스 방문 감사드립니다. [5] 웃음 Jul 09, 2012 11319
658 웃음님 다이어트 하우스.. [3] 샘터 Jul 03, 2012 10451
657 다이어트하우스 오픈행사 file [4] 웃음 Jun 22, 2012 11269
656 이번주 토요일은 샘터 구역예배입니다.. [5] soranara Jun 11, 2012 10828
» 그사람의 서재 file [2] 샘터 Jun 04, 2012 11166
654 안성으로 이사합니다. [12] 웃음 Jun 04, 2012 10736
653 눈부신 6월에 생일자 축하합니다. [2] 남양주댁 May 26, 2012 10294
652 결혼식을 마치고 뒤늦은 인사를 드려요^^ [8] 겨우살이 May 25, 2012 11181
651 김화랑 어린이 퇴원했습니다. [5] 신완식 May 14, 2012 10563
650 서울샘터 가는길 알려주세요^^ [2] 하늘소망 May 10, 2012 10661
649 김화랑 어린이가 조금 아프니 기도해 주세요 [4] 신완식 May 06, 2012 10557
648 성례전(성만찬과 세례)이 한번에 열리는 주일을 맞아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글을 올려봅니다^^ [1] 아하브 May 05, 2012 10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