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샘터' 닉네임으로 바꾸셨군요.

윤동희 집사님이요.

8월25일 오전 일찍 서울역에 저는 도착하겠습니다.

다윗동산을 수련회 장소로 정한 이유는

강사인 저를 위한 것이라는 말을 어떤 분에게서 들었습니다.

강사를 위한 개인 숙소가 환상적이라고 하더군요.

숙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강의가 중요한데,

기도하면 준비해야겠습니다.

첫날 점심 먹고 개회기도회 겸 제1강,

저녁 먹고 제2강,

다음날 주일공동예배겸 제3강으로 진행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1강과 2강은 시편강해로,

3강은 교회력에 따른 주일설교로요.

시편강해는 제가 몇년 전부터 연속강해로 해온 건데,

그중에 빠진 게 있어서 이번에 함께 읽고 공부하겠습니다.

깊은 산속(?)에서 시편을 읽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시편 전체 150편 중에서 빠진 게 어떤 건지 아시는 분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련회 참석관계로 주일예배 인도자 순서가 달라집니다.

1,4주- 정용섭

2,3주- 김승국

서울샘터 교우 여러분, 더위와 친하게 지내보세요.

목사님,

시편강해는 총 148회를 하셨기 때문에

저도 두 편만 빠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 중 27편을 2회로 나누어 하셨기 때문에

실제로 강해하신 것은 147개 편입니다.

강해에서 빠진 것을 찾아보니

9, 18, 19  -  3편입니다.

(저도 혼동이 되어 댓글을 올리고 다시 한번 점검해 보았는데 틀림없이 3개편이 빠진 것으로 나옵니다.)

저도 이제야,

"샘터"

참석합니다. < 1명 >

'샘터'가 누군가? 했는데, 재준이 아빠시군요 !

그런데 이건 샘터교회 명의와 관련된 것이라

사후에라도 반드시 공동의회를 거쳐 사용승인이 나와야 합니다.^^^ 

정 목사님께서  8월달에는 세 번 오시는가 했는데,

역시  두 번만 오신다니, 좋다가 말았습니다.

저도 가급적 참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