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0||0어제 저희 교회에서 8개의 선교 단체가 와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틀동안 알찬 시간들 이었습니다.
영국인들의 성격상 물어 볼것 많이 물어보고 토론도 많이 했습니다

주일날 설교는 버마에서 선교를 하시는 영국인의 설교로
주제는 인간은 아무도 선교할 준비가 되어있는게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전부터 준비 다 되셨으니 하나님만 의지하고
어느 선교지던지 준비는 안되어(당근 최대한의 준비는 해야 겠지요?)있어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움직이게되면 선교지로 가라는 설교 였습니다.

어제 주일 설교를  곰곰히 생각하던중
제가 15년전 터키에서 8주 단기 선교 하던중 팀리더인 네덜란드 할아버님께서 터키 경찰에 고발되어
잡히시던그날 바로 추방당하셨던 일이 기억납니다.
남은 저희보고 아는척 하지말고 여행중 만난 친구라 하라고 했습니다.
저희남은 사람들은 무사 했지요

----------------------(하루밤을 자고...아침에 매일을 책크하는데....)--------------

제 친구가 보내 왔길래 읽어 보았더니 인디아의  Orissa 사태가 더 심각해 지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선교사와 애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자주 들어오던 인디아 지방의 이름이었습니다.

이메일이 온대로 그대로 올립니다.
(혹시 번역 해주실분 있으신가요?)

같이 기도 부탁 드립니다.
교회 예배당은 무너져 내렸고
5000명이상 기독교인들이 집이 없는 상황입니다.
정글로 도망가서 살고 있기도 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Orissa

Urgent Prayer Request from YWAM, Orissa
This is is a request for prayer for YWAM missionaries and their churches in Orissa, India. The request came from Mable Hurst, an associate of HCJB Global. Please read and make this a matter of urgent prayer.

Dear beloved sponsors and friends of Good News India.

We have never seen anything like this. We knew that Orissa was the most resistant and hostile State in India as far as the Gospel is concerned. And we brushed off the continuous threats and harassment we faced as we went about His work. But none of our staff imagined that they would see this kind of carnage..... And it seems to be totally under the radar of the Western Media .....

Let me explain.... A militant Hindu priest and 4 of his attendants, who were zealously going around the villages of Orissa and 'reconverting' people back to Hinduism, were gunned down by unknown assailants in Central Orissa last weekend.

Immediately the Christians were blamed. The cry rose up...'Kill the Christians!'
And the horror began.... In the past 4 days, we have first hand witness to hundreds of churches being blown up or burned and many, many dozens of Christian tribals have been slaughtered. For no other reason than they bear the name of Christ.

Night and day I have been in touch with our Good News India Directors spread across 14 Dream Centers in Orissa... they are right in the middle of all this chaos.

In Tihidi, just after the police came to offer protection, a group of 70 blood-thirsty militants came to kill our staff and destroy the home. They were not allowed to get in, but they did a lot of damage to our Dream Center by throwing rocks and bricks and smashing our gate, etc. They have promised to come back and 'finish the job.' Our kids and staff are locked inside and have stayed that way with doors and windows shut for the past 3 days. It has been a time of desperately calling on the Lord in prayer.

More police have come to offer protection. In Kalahandi, the police and some local sympathizers got to our dream center and gave our staff and kids about 3 minutes notice to vacate. No one had time to even grab a change of clothes or any personal belonging. As they fled, the blood thirsty mob came to kill everyone in the building. We would have had a mass funeral there, but for His grace. In Phulbani, the mob came looking for Christian homes and missions. The local Hindu people, our neighbors turned them away by saying that there were no Christians in this area. So they left. We had favor. The same thing happened in Balasore.

All our dream centers are under lock down with the kids and staff huddled inside and police outside. The fanatics are circling outside waiting for a chance to kill. Others were not so fortunate. In a nearby Catholic orphanage, the mob allowed the kids to leave and locked up a Priest and a computer teacher in the house and burned them to death. Many believers have been killed and hacked into pieces and left on the road.... even women and children. At another orphanage run by another organization, when this began, the Director and his wife jumped on their motorbike and simply fled, leaving all the children and staff behind. Every one of our GNI directors that I have s poken to said: 'We stay with our kids.... we live together or die together, but we will never abandon what God has called us to do.' More than 5000 Christian families have had their homes burned or destroyed. They have fled into the jungles and are living in great fear waiting for the authorities to bring about peace. But so far, no peace is foreseen.

This will continue for another 10 days..... supposedly the 14 day mourning period for the slain Hindu priest. Many more Christians will die and their houses destroyed. Many more churches will be smashed down. The Federal government is trying to restore order and perhaps things will calm down. We ask for your prayers. Only the Hand of God can calm this storm. None of us know the meaning of persecution. But now our kids and staff know what that means. So many of our kids coming from Hindu backgrounds are confused and totally bewildered at what is happening around them. So many of their guardians have fled into the jungles and ar e unable to come and get them during these trying times. Through all this, I am more determined than ever to continue with our goal: the transformation of a community by transforming its children.. Orissa will be saved... that is our heart's cry. If we can take these thousands of throw-away children and help them to become disciples of Jesus, they will transform an entire region. It is a long term goal, but it is strategic thinking in terms of the Great Commission.

What can you do? First, please uphold all this in fervent prayer. Second, pass this e-mail on to as many friends as you can. We must get the word out and increase our prayer base for this is spiritual warfare at its most basic meaning. We are literally fighting the devil in order to live for His Kingdom. The next 10 days are crucial. We pray for peace and calm to pervade across Orissa.

Thank you for taking the time to read this. Please pass it on and help us to get as many people to partner with us on this cutting edge effort to fulfill His mandat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Prayer works!

Blessings, C & S W Col 2:2 MBI
Team Facilitators to YWAM frontlines





profile

사띠아

2008.11.11 01:16:35
*.162.230.126

이들의 일부가 모레 수도 뉴델리로 피난옵니다.
산악에서 겨울을 날 수 없기 때문이죠.
25명으로 이루어진 6가족인데
뉴델리 인근 지역의 창고를 비워 이들의 숙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새벽 도착하면 당장 먹을 감자, 양파, 쌀등의 양식과
밥을 해먹을 곤로 2대,
교통편으로 자전가 2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필요한 것을 상의하고자 오리사에 고향을 두고
델리근교에서 20년이상을 사역하고 계신 목사님을
모레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희 작은 모임에서 얼마의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마음으로 동참하고자 합니다.

안식

2008.11.11 01:45:20
*.214.41.124

올려주신 이메일을 번역해 봤습니다. 미천한 독해능력 탓에 오역이 난무하고 의역이 곳곳에 있습니다. 허락하신다면 원문과 이 졸역을 저희 교회 홈페이지와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려놓고 싶습니다.

---------------------------------------------------------------------------------------------------------------

인도 오릿사에서 온 예수전도단 긴급기도요청

이 편지는 인도 오릿사의 예수전도단 선교사들과 교회를 위한 긴급기도요청입니다. HCJB 글로벌의 회원인 메이블 허스트(Mable Hurst)에게 받은 요청사항입니다. 이 편지를 읽어보시고 긴급기도의 문제로 삼아 주시길 바랍니다.

친애하는 굿 뉴스 인디아(Good News IIndia)의 후원자 및 지지자들께

우리는 이번 일과 같은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복음에 관한 한 오릿사 주는 인도에서 가장 저항이 심하고 위험한 곳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의 사역을 할 때마다 직면하는 끊임없는 위협과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그러나, 우리 중 그 누구도 이런 종류의 살육을 보게 될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금번의 사태에 대하여 서방언론은 관심조차 없는 듯 합니다.

설명해 드리자면, 호전적인 힌두 승려 한 사람과 네 명의 수행원들이 열심히 오릿사 여러 마을들을 돌며 사람들을 다시 힌두교로 개종시키려 다녔는데, 그들이 지난 주말 센트럴 오릿사(Central Orissa)에서 누군지 알 수 없는 살인자들에게 총격을 받아 죽고 말았습니다.

곧 기독교인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을 없애라’라는 외침이 일어났습니다. 공포의 시작이었습니다. 지난 4일 동안, 우리는 수백개의 교회들이 불에 타고 수많은 기독교 주민들이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단지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니고 있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밤낮없이 나는 오릿사에 흩어져 있는 14개의 드림센터에서 일하는 굿 뉴스 인디아의 책임자들과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들은 이 혼란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습니다.

티히디(Tihidi)에서는, 경찰이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도착한 직후 70명의 피에 굶주린 자들이 우리 사역자들을 죽이고 집을 파괴하기 위해 몰려왔습니다. 비록 그들은 안으로 들어올 수는 없었지만 드림센터에 돌과 벽돌을 던지고 문을 부수는 등 수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들은 다시 돌아와 ‘자기들의 일을 마무리 짓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지난 3일 동안 아이들과 사역자들은 드림센터 안의 문과 창들을 걸어잠근 채 머물러 있었습니다. 절망적인 심정으로 주님께 간구하며 지낸 시간이었습니다.

경찰들이 치안 유지를 위해 증파되어 왔습니다. 칼라한디(Kalahandi)에서는 경찰들과 일단의 동조자들이 드림센터로 와서는 우리 사역자들과 아이들에게 3분의 여유를 주며 그곳을 떠나라는 통지를 해 왔습니다. 사람들은 옷을 갈아입거나 개인 소지품을 챙길 겨를도 없이 그곳을 도망쳐야 했습니다. 사역자들이 떠나자 피에 굶주린 군중이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기 몰려들어왔습니다. 하마터면 집단 장례식을 치를 뻔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 위에 있었습니다. 풀바니(Phulbani)에서는 군중들이 기독교인들의 집과 선교관을 찾아다녔습니다. 그 지역의 힌두교인 이웃들이 그 지역엔 기독교인들이 없다는 말을 해 그들을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호의를 입은 것이지요. 그와 같은 일이 발라소레(Balasore)에서도 있었습니다.

모든 드림센터는 수많은 아이들과 사역자들이 몰려든 채로 폐쇄되었고 그 밖에는 경찰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광적인 군중들은 누군가를 죽일 기회만을 찾으며 포위를 하고 있었지요.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운이 좋지 않았더군요. 근처 가톨릭 고아원에서는 군중들이 아이들을 내보낸 다음 나머지 사제와 컴퓨터 교사를 건물 안에 가두고 불을 질러 죽이고 말았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죽임을 당하고 갈기갈기 찢겨 거리에 버려졌습니다. 심지어 여성들과 아이들도 그 가운데 섞여 있습니다. 다른 단체에서 운영하는 어떤 고아원에선 폭동이 일어나자 원장과 그의 아내가 아이들과 직원들을 버려둔 채 자신들의 오토바이를 타고 미련없이 줄행랑을 쳤답니다. 내가 말해왔듯이 GNI 모든 담당자들은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하며... 살아도 함께 살고 죽어도 함께 죽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사역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5천명 이상의 기독교 가정의 집이 불타고 파괴되었습니다. 그들은 정글 속으로 숨어들어가 평화를 가져다 줄 소식을 기다리며 엄청난 두려움에 쌓여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화는 요원합니다.

또다른 10일이 이어질 것인데, 아마도 짐작컨대 살해당한 힌두교 승려를 위한 14일 간의 애도의 기간이 될 것입니다. 더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죽을 것이고 그들의 집은 파괴될 것입니다. 더 많은 교회가 훼파될 것입니다. 연방정부는 질서를 회복하려 노력 중이며 아마도 사태는 진정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기도를 요청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손길만이 이 폭풍을 잠잠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핍박의 의미를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아이들과 사역자들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압니다. 힌두교적 배경을 갖고 있는 상당수의 우리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지금 자신들의 상황 때문에 몹시 당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보호자들은 정글 속으로 도망쳐 이 시험의 시기에 아이들을 데려갈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의 목표를 가지고 사역을 시작했을 때보다 더욱 더 나의 결의는 단단해 집니다. 그 목표란 ‘아이들을 변화시켜 그들의 공동체를 변화시킨다’입니다. 오릿사는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심령의 부르짖음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수천의 내몰린 아이들을 받아드려 예수의 제자들이 되도록 도와준다면 그 아이들이 전 지역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것은 장기적인 목표입니다만, 지상명령이라는 측면에서는 전략적인 사고입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첫째, 뜨거운 기도로 이 모든 것을 지지해 주십시오. 둘째, 이 편지를 할 수 있는 한 많은 지인들에게 보내주십시오. ... 우리는 문자 그대로 주님의 나라를 위한 삶을 위해 사단과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 10일 동안은 끔찍할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와 안정이 오릿사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시간을 내어 이 편지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이 편지를 다른 이들에게 전해 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동역자가 되어 주님의 명령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기도해 주십시오!

축복하며 C & W Col 2:2 MBI
예수전도단 팀 관리자 드림

첫날처럼

2008.11.11 09:44:22
*.234.121.4

편지 내용 잘 읽었습니다... 정말 보통 일이 아니네요... 어떻게 잘 해결되어야할텐데... 방법이 없는 걸까요... 이런 집단 광기 속에서는...
profile

유니스

2008.11.11 17:13:25
*.104.195.29

상황이 너무 심각하군요.
기도하겠습니다.

johnwonuk

2008.11.11 18:58:23
*.43.211.97

안식님 번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위글 여기 저기 알렸으면 합니다. 퍼가시는것 환영합니다. 다른 분들도 가져가셔서 다른 곳에도 올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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