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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다비아 맞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하랑입니다.
소문이 무성해서 찾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가입 기념으로 170억을 들여 선교 기념관이 세워졌다는 씁쓸한 소식 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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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역사 기념관 건립의 씁쓸함
부평순복음 교회에 선교역사기념관이 세워졌단다.
추운 겨울 마음을 더 시리게 하는 우울한 기사가 아닐수 없다.
역사를 알면 믿음이 생긴다는 말도 어처구니가 없다.
그렇게 해서 생기는 싸구려 믿음이라면 애초에 예수가 피를 흘릴 필요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기념관 따위가 세워지는 것을 원하셨을까.
저거 지을 때 쓰인 무려 170억이라는 돈이 추운 겨울 밥 한끼 때우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수술비가 없어서 죽음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쓰여졌다면 수많은 사람을 살리고 구제했을 것이다.
가진 재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더 가깝다는 것은 말할나위가 없는 것이다.
선교의 기념관은 저따위 건물이 아니라, 춥고 배고픔에도 묵묵히 예수님의 길을 따라간,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이 삶 속에서 뿌린 사랑에 있다는 것을 조용기 목사와 그 작당들이 깨우쳤으면 좋겠다.
<하랑> http://blog.naver.com/jahara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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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120년, 그 치열했던 역사가 이곳에
선교역사기념관 개관… 조용기 목사 “역사 알면 믿음 생긴다” [크리스천투데이 2008-12-23 06:46]
▲120년 한국교회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이 22일 개관, 조용기 목사 등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국교회 12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이사장 장희열 목사, 이하 기념관)이 22일 오전 11시 인천 순복음부평교회(장희열 목사)에서 열린 개관식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순복음부평교회 뒷편에 자리한 이 기념관은 한국교회 역사 뿐만 아니라 구약과 신약의 :show_clk_pop('2')" 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성경 내용들을 재현해 기독교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기념관은 천지창조, 이스라엘의 출애굽 여정,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등 성경의 내용들을 재현하고 실제 발견된 유물과 자료들을 :show_clk_pop('1')" 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전시한 성서역사관, 평양 대부흥 운동과 일제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한국에 뿌리내린 기독교의 역사를 전시한 한국기독교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한국선교역사문화원(대표고문 조용기 목사)이 인천광역시로부터 기념관건립을 승인받으면서 추진됐다. 국회에서 2차례에 걸쳐 총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고, 인천광역시로부터 15억 원을 지원받는 등 문화원은 기념관 건립에 총 170여억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서 설교를 전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사랑과행복나눔 이사장)는 “사람에게 있어서 뿌리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면서 “이 기념관이 기독교인의 뿌리를 설명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또 “성경의 내용이 허구이자 소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그것이 방송을 통해 마치 사실인양 전파되기도 하는 현실”이라며 “성경의 역사를 증명하는 이 기념관을 둘러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역사를 알면 믿음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서한을 통해 기념관 건립을 축하했다. 글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관 건립은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순교자들을 기리고, 한국 기독교 역사의 전통을 계승하며, 유실될 위기에 처한 유물들을 보존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조용기 목사(왼쪽)와 김명혁 목사(오른쪽)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역사가 갖는 의미를 환기시키며 기념관의 역할과 사명을 재조명했다. 김 목사는 “역사를 모르면 어리석은 사람, 교만한 사람, 독선적인 사람, 배타적인 사람이 되고 역사를 알면 지혜로운 사람, 겸손한 사람, 부드러운 사람, 포용적인 사람이 된다”면서 “한국교회가 지닌 역사적 유산은 세계교회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어 “이러한 역사적 유산은 1866년 평양 대동강에서 토마스 선교사가 순교의 피를 뿌린 사건과,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인천 제물포항에 상륙한 사건에서 비롯됐다”며 “이 사건의 유적지인 인천에 기념관이 설립된 것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언더우드 선교사 일화를 들면서 “언더우드 선교사가 하늘에서 이 기념관을 내려다보고 있을 것”이라는 말로 기념관이 한국교회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줄 것을 강조했다.
유인촌 장관, 이윤성 국회부의장, 안상수 인천시장, 박삼열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최희범 한기총 총무, 이정식 CBS 기독교방송 사장, 민경배 박사 등 기독교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개관식은 1부 개관예배, 2부 사업경과보고 및 :show_clk_pop('0')" 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축사, 격려사 3부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안녕하세요? 저는 하랑입니다.
소문이 무성해서 찾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가입 기념으로 170억을 들여 선교 기념관이 세워졌다는 씁쓸한 소식 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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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역사 기념관 건립의 씁쓸함
부평순복음 교회에 선교역사기념관이 세워졌단다.
추운 겨울 마음을 더 시리게 하는 우울한 기사가 아닐수 없다.
역사를 알면 믿음이 생긴다는 말도 어처구니가 없다.
그렇게 해서 생기는 싸구려 믿음이라면 애초에 예수가 피를 흘릴 필요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기념관 따위가 세워지는 것을 원하셨을까.
저거 지을 때 쓰인 무려 170억이라는 돈이 추운 겨울 밥 한끼 때우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수술비가 없어서 죽음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쓰여졌다면 수많은 사람을 살리고 구제했을 것이다.
가진 재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더 가깝다는 것은 말할나위가 없는 것이다.
선교의 기념관은 저따위 건물이 아니라, 춥고 배고픔에도 묵묵히 예수님의 길을 따라간,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이 삶 속에서 뿌린 사랑에 있다는 것을 조용기 목사와 그 작당들이 깨우쳤으면 좋겠다.
<하랑> http://blog.naver.com/jahara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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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120년, 그 치열했던 역사가 이곳에
선교역사기념관 개관… 조용기 목사 “역사 알면 믿음 생긴다” [크리스천투데이 2008-12-23 06:46]
▲120년 한국교회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이 22일 개관, 조용기 목사 등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국교회 12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이사장 장희열 목사, 이하 기념관)이 22일 오전 11시 인천 순복음부평교회(장희열 목사)에서 열린 개관식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순복음부평교회 뒷편에 자리한 이 기념관은 한국교회 역사 뿐만 아니라 구약과 신약의 :show_clk_pop('2')" 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성경 내용들을 재현해 기독교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기념관은 천지창조, 이스라엘의 출애굽 여정,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등 성경의 내용들을 재현하고 실제 발견된 유물과 자료들을 :show_clk_pop('1')" 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전시한 성서역사관, 평양 대부흥 운동과 일제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한국에 뿌리내린 기독교의 역사를 전시한 한국기독교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한국선교역사문화원(대표고문 조용기 목사)이 인천광역시로부터 기념관건립을 승인받으면서 추진됐다. 국회에서 2차례에 걸쳐 총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고, 인천광역시로부터 15억 원을 지원받는 등 문화원은 기념관 건립에 총 170여억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서 설교를 전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사랑과행복나눔 이사장)는 “사람에게 있어서 뿌리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면서 “이 기념관이 기독교인의 뿌리를 설명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또 “성경의 내용이 허구이자 소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그것이 방송을 통해 마치 사실인양 전파되기도 하는 현실”이라며 “성경의 역사를 증명하는 이 기념관을 둘러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역사를 알면 믿음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서한을 통해 기념관 건립을 축하했다. 글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관 건립은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순교자들을 기리고, 한국 기독교 역사의 전통을 계승하며, 유실될 위기에 처한 유물들을 보존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조용기 목사(왼쪽)와 김명혁 목사(오른쪽)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역사가 갖는 의미를 환기시키며 기념관의 역할과 사명을 재조명했다. 김 목사는 “역사를 모르면 어리석은 사람, 교만한 사람, 독선적인 사람, 배타적인 사람이 되고 역사를 알면 지혜로운 사람, 겸손한 사람, 부드러운 사람, 포용적인 사람이 된다”면서 “한국교회가 지닌 역사적 유산은 세계교회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어 “이러한 역사적 유산은 1866년 평양 대동강에서 토마스 선교사가 순교의 피를 뿌린 사건과,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인천 제물포항에 상륙한 사건에서 비롯됐다”며 “이 사건의 유적지인 인천에 기념관이 설립된 것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언더우드 선교사 일화를 들면서 “언더우드 선교사가 하늘에서 이 기념관을 내려다보고 있을 것”이라는 말로 기념관이 한국교회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줄 것을 강조했다.
유인촌 장관, 이윤성 국회부의장, 안상수 인천시장, 박삼열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최희범 한기총 총무, 이정식 CBS 기독교방송 사장, 민경배 박사 등 기독교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개관식은 1부 개관예배, 2부 사업경과보고 및 :show_clk_pop('0')" 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축사, 격려사 3부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반갑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나마
깊은 영적 친교를 나누기 바랍니다.
주의 은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