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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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함민복 에세이가 연재되고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여서 그의 글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해서요.

공지영의 '도가니'와 이기호의 '사과는 잘해요'
그리고, 70명의 시인의 작품도 같이 올라오고 있고요.

책을 사서, 내 손안에 들고 읽을 때와
간간히 올라오는 글을 기다렸다가 읽을 때의 느낌은 사못 다른 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를 mp3에 담아 듣고 싶을 때 듣는 것보다,
버스안에서 우연찮게 라디오를 통해 들을 때의 기쁨이 훨씬 큰 것 처럼요.

좋아하는 대상을 소유하지 않고 지켜볼때 누리는 그 무엇?

따뜻한 글과 함께하는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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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8.12.30 22:55:45
*.120.170.250

좋은 정보, 고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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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2009.01.02 10:55:04
*.170.29.123

하늘 길을 가면서도 무슨 생각 그리 많았던지
함부로 곧게 뻗어 올린 가지 하나 없다.
멈칫멈칫 구불구불
태양에 대한 치열한 사유에 온몸이 부르터
늙수그레하나 열매는 애초부터 단단하다.
-함민복의 "감나무" 중에서-

저도 찬선님처럼 함민복 선생님의 글을 기다리는 1인입니다 ㅎㅎ
함선생님의 가벼운 시집 한 권은
부담스럽지 않게 천천히 꺼내볼 수 있는 출퇴근길의 동반자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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