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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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안에게 가볼만한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小心님 아버님께서 관장으로 계시는 세계에서 유일한 '지적(地籍)박물관'입니다.
충북 제천에 있습니다. 작년에 小心님으로부터 지적박물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서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월에 영월을 여행하면서
그 생각을 더욱 구체화했는데,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느라고 시간이 지체되면서
그만 저녁 늦게서야 도착했습니다. 가로등만 빛나고 어두운 운동장에서는 눈사람만
활개를 치고 있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아쉬움에 돌아섰는데,
다시 한번 시간을 내서 가보고 싶습니다.
박물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지적 박물관 홈페이지 ☞ http://www.forjijeok.com
이대로 끝내기에 내용이 좀 부실해서 홈페이지에서 몇 컷 옮겨봅니다.
다비안들에게 유익한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건의 한다면, 사랑채 '음악감상실'처럼 '추천여행지 게시판'도 만들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다비안들의 여행을 도울 수 있도록 말이죠...^^
정문 입구입니다...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문 밖에 보여드리지 못하네요...ㅋ
제천 시내에 길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늦은 밤 방문객을 맞아 주었던 눈사람... 덕분에 아쉬움이 조금 가셨습니다.
약도입니다. *남제천 I.C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小心님이 더 달아주시지 않을까 합니다만.
小心님 아버님께서 관장으로 계시는 세계에서 유일한 '지적(地籍)박물관'입니다.
충북 제천에 있습니다. 작년에 小心님으로부터 지적박물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서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월에 영월을 여행하면서
그 생각을 더욱 구체화했는데,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느라고 시간이 지체되면서
그만 저녁 늦게서야 도착했습니다. 가로등만 빛나고 어두운 운동장에서는 눈사람만
활개를 치고 있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아쉬움에 돌아섰는데,
다시 한번 시간을 내서 가보고 싶습니다.
박물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지적 박물관 홈페이지 ☞ http://www.forjijeok.com
이대로 끝내기에 내용이 좀 부실해서 홈페이지에서 몇 컷 옮겨봅니다.
다비안들에게 유익한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건의 한다면, 사랑채 '음악감상실'처럼 '추천여행지 게시판'도 만들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다비안들의 여행을 도울 수 있도록 말이죠...^^
정문 입구입니다...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문 밖에 보여드리지 못하네요...ㅋ
제천 시내에 길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늦은 밤 방문객을 맞아 주었던 눈사람... 덕분에 아쉬움이 조금 가셨습니다.
약도입니다. *남제천 I.C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小心님이 더 달아주시지 않을까 합니다만.
얼마전데 북데일리에서 나온 인터뷰 기사 1,2편 입니다.
저보다 훨 잘생긴 제 아버지 사진이 보입니다.ㅋㅋㅋ
http://www.boo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8
저보다 훨 잘생긴 제 아버지 사진이 보입니다.ㅋㅋㅋ
http://www.boo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8
작년에 뵈었을때 말씀드린걸 기억하시고 가보셨군요.
늦게 가셔서 문 앞에서만 구경하고 돌아가신걸 보니 제가 괜히 죄송하네요.
제가 한달에 한번 내지 두번 가는 곳을 여기 다비에에서 사진으로 보니 새삼스럽네요.
아버지가 아무 연고도 없는 제천으로 내려가신지는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이사 하기전에 부모님 두분이서 살기에는 꽤 넓은 아파트에 사셨는데
요리조리 피하여 걸어다닐 정도로 온통 책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오죽하면 반상회때 밑에층에 사는 사람이 와보고 혹시 무너지는거 아닌가 걱정했다고 합니다.
수만권의 책을 가지고 제천으로 이사 갔을때 아버지는 너무 행복해 하셨습니다.
지금도 아주 행복하게 지내시구요.
박물관이긴 한데 대중성이 없는 분야여서 관람객은 거의 없습니다.ㅋㅋㅋ
지적 박물관이지만 다른 분야도 있습니다.
국내외 성경책도 꽤 많이 있구요, 그 분야에 대해 쓰신 책도 여러권 됩니다.(위에 김영진 목사님이 소개해준데 있네요)
그래도 그 근처 지나가실 일이 있으면 한번 가볼만 합니다.
시골에서 평생 한우물을 파며 자신의 삶에 정진하는 고집스런 노인네를
만나 보는것도 흔치 않은 경험이니까요.
목사님, 다음에 혹시 가실 기회가 있으면
저에게 먼저 연락 주시면 제가 아버지께 미리 말씀드려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