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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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갑자기 골프장 관련 기사일로 안성에 가보라고 한 것이 금요일 오전...
안성에서 수원으로 수원에서 안성으로 다시 수원으로...ㅠㅠ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스님과 주교님 그리고 목사님과 신부님을 뵙고...
(그날 저녁 목사님, 신부님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목사님께서 식사기도를 하시고 말미에 신부님께서 "아멘"으로 화답하는 평생 살면서 한번 볼까 말까한 아주 이색적이지만 흐뭇한 풍경을 봄.^^ 자본과 기득권의 전횡으로 인해 종교도 때론 하나가 됩니다.^^)
늦은 밤 경기도청 앞에서 천막농성하고 있는 신부님들과 함께 하고, 봉고차에 잠을 청한 후 토욜 아침 4월 재보궐선거가 있는 경주 도착.
(현재 이곳은 기네스북에 기재 할 수 있을 만큼 지역 소도시에 겁나게 많은 후보자가 등록하고 있는 상황. 현재 15명이 후보 등록. 그 중 한나라당에서 공천받으려는 후보만 9명. 무소속 5명도 친박계열 등 한나라당과 친한 쪽... -_-;;)
어제와 오늘 하루 죙일 시장 돌아다니며 민심을 듣고 10여분의 후보와 관계자들 만나 야그들 듣고...
3일 동안 꾀재재한 옷차림과 고양이 세수한 얼굴... -_-;;
하지만 난 이제 샘터로 가리~ 전쟁같은 세상속에서 '영혼의 양식과 쉼'을 찾아...
대구에서 KTX로 갈아타는데, 어쩌면 정목사님을 뵐 수도...ㅎㅎㅎ
만약 정목사님과 마주친다면 모른척해야겠습니다. 죄 지은 것이 많아서...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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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09.02.16 08:09:56
*.216.132.150

세상에.. 어제 경주에서 올라오신 거였군요.
대단하시네요.
꼬질거린것 걱정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여전히 말끔 하시던걸요?^^
하하..울 교회 예배가 좋아지셨군요? 그렇지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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