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이삿짐 꾸리고 있습니다~

Views 1303 Votes 0 2009.02.16 17: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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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주 24일면 소사역 근방으로 거처를 옮깁니다.
이제 궁정생활을 마무리하는 셈이지요~

소사로 가게 되면 한동안 칩거하면서 말 그대로 연구에 좀 전념해야 겠습니다.
써야 할 책들 구상 좀 하구요.

그나저나 지금 책을 15박스째 싸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10박스 이상 싸야 할 것 같은데..
정말 이 놈의 책들 지겨워지네요.

싸다싸다 지쳐서 잠시 인터넷에 접속했습니다.

그냥 속편하게 포장이사를 맡겨볼려고 했는데
23, 24일이 손없는 날이라고 이미 예약이 다 차있고
만약 이사를 할 수 있더라도 가격이 한참 뛰더군요.
뭐 굳이 그런 날들을 만들어가지고 가난한 학자의 가슴을 울리는지..

25일부터 학교 신앙 부흥회가 있어서
원래 잡았던 이사 날짜를 부랴부랴 24일로 옮기고
23일 쯤 일단 짐을 부천으로 옮기려 합니다.

박스 싸는 거야 이제 이골이 났지만
그래도 힘은 드네요..

이제 한 숨 쉬었으니 다시 포장모드로 진입합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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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남

2009.02.16 18:39:36
*.87.20.93

교수님, 일꾼 필요하시면 걸어가겠습니다~^^;
저도 부천역 근처에 방을 구해서 가까운 거리네요.
아직 춥긴하지만 콰미님 농구하러 오시면 몸도 풀고요^^ㅎㅎ
아, 전 지금 막 이사를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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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2009.02.16 18:59:09
*.160.156.214

다 쌌습니다.
총 26박스 나오는군요..

나미님 그럼 시간이 되시면 23일 월요일 점심 때 쯤 학교에서 볼 수 있을까요?
그때 연구실 열쇠를 준다니까
열쇠를 받고, 점심 먹고
경복궁으로 와서 짐을 싸서 가면 될 것 같거든요.
그리고 혹시 면허증 있어요? 1종으로.. 저는 2종인지라.. 봉고차 운전이 안되서리..

여하튼 쪽지로 핸펀 번호라도 주세요~

제가 저녁은 화끈하게 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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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로

2009.02.17 00:36:11
*.62.26.5

가톨릭대학교는 정말 친숙한 곳입니다. 가톨릭대학교 후문의 언덕에 저희 집이 있고, 부모님이 경영하시는 아이비스 문방구도 학교 앞에 있으니까요. 이사를 무사히 잘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추 신:전에 일하셨던 서강대학교도 그렇지만, 가톨릭대학교 정문 근처에도 복사집들이 몇 점포 있습니다. 스피드 카피,성민사등이 이에 속하는데, 연구논문을 제본하셔야 한다거나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도 가까워서-부천 동초등학교 http://www.buchondong.or.kr/ -아드님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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