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Views 2690 Votes 0 2009.06.07 2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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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 8사단 포병단 군종 조준 입니다.
건강하시지요.
벌써 28년 이상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행복하시구요.
얼마전 대구에 일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잊어버릴 뻔 헀던 목사님 소식을 들였습니다.
뵙구 와야 도리지만 어쩐지 어색해서...(사모님도)
저는 철원 강포리 근처로 가끔 간답니다.(막내놈이 3사단에 근무하거든요)
 한번 뵙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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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9.06.08 14:50:35
*.139.165.36

와, 조준이라!
내 기억으로 조준의 키는 중간 쯤이고, 
얼굴이 좀 넓적했던 것 같소.
대구에 왔다면 마땅히 만나러 왔어야지.
벌써 28년 전인가, 29년 전인가 됐군.
8사단 포병단이 있는 강포리에서 
자네를 비롯해서 함께 군대 교회생활을 하던 시절이 말이네.
지금은 어디에 사시는가?
한번 보세.
대구에 또 올 일이 있으면 들리시게나.
나는 대구 근교인 하양에 사네.
주일저녁마다 예배 인도하러 서울에 올라가는데,
그곳으로 와도 좋고.
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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