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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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의 원로 목사들이 시국선언을 했다고 하는데, 기독교인들 계속 욕먹어라 하시는 그분들...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한국에서의 개신교의 드러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무서워서...
정말 하나님께서 한국을 버리시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여러 다비안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고, 그리고 참 기독인으로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되어서요...
그저 나는 여기다 이렇게 넋두리나 하고, 혼자 기도하고 말아야 하는지. 이 무기력함이 싫어서요.. 에휴..
아주 오랜만에 글 남기면서, 참 그렇네요.
저분들이 변할 걸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마 지금도 그럴 것이고, 앞으로 점점 저분들은 기독교로부터도 고립되어 갈겁니다.
이미 자신이 담임하는 교회 신자들로부터도 어느정도는 암묵적 외면을 받고 있을거고요.
어마어마한 정치력과 재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제압하고 있을 뿐.
자유로운 영혼들에게는 다 뻔한 술수지요.
사실 기독교 역사 속에서 저런 무리들이 없었던가요?
여기 독일, 더한 목사들도 많았는데.
그런 것에서 배워야지요.
어차피, 짧은 역사를 가진 한국 기독교가 반드시 밟고 지나가야 할
숙제가 아닐런지요.
하지만 이 숙제를 실패할 때,
대신 써 줄, 엉아도, 어무이도, 쌤도
없다는 것.
스스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할 때,
우리(영과 진리로 자유한 자)의 몫도 커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역사를 이해하는 우리가,
역사 속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의 행위를 신뢰하고 나아가야지요.
역사는 로또가 아니니까, 천천히 조금씩, 완숙하게.
힘냅시다 모두.
아마 지금도 그럴 것이고, 앞으로 점점 저분들은 기독교로부터도 고립되어 갈겁니다.
이미 자신이 담임하는 교회 신자들로부터도 어느정도는 암묵적 외면을 받고 있을거고요.
어마어마한 정치력과 재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제압하고 있을 뿐.
자유로운 영혼들에게는 다 뻔한 술수지요.
사실 기독교 역사 속에서 저런 무리들이 없었던가요?
여기 독일, 더한 목사들도 많았는데.
그런 것에서 배워야지요.
어차피, 짧은 역사를 가진 한국 기독교가 반드시 밟고 지나가야 할
숙제가 아닐런지요.
하지만 이 숙제를 실패할 때,
대신 써 줄, 엉아도, 어무이도, 쌤도
없다는 것.
스스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할 때,
우리(영과 진리로 자유한 자)의 몫도 커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역사를 이해하는 우리가,
역사 속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의 행위를 신뢰하고 나아가야지요.
역사는 로또가 아니니까, 천천히 조금씩, 완숙하게.
힘냅시다 모두.
이번 기회에 확실한 정체성을 보여 주면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 이분법적 논리로 선이 그어 지게 되네요.
이렇게 한다면 적어도 한국교회협의회에서도 이에 대응하는 시국선언를 해주어야 한기총에게 실망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기독교의 소수 단체라도 시국선언을 하겠지요.
그러면 나와 맞는 곳으로 가면 되겠지요.
어떤 예수가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이 모두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만 망각하지 않는다면 옳은 길로 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