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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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클럽에 이지혜님이 올려주신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정말 제가 한국사람이라는게 부끄러워집니다. 밥술좀 뜨게 되었다고 가난한 나라를 상대로 옛날 제국주의 국가들이나 하던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성공회대학교 김강기명 신학생이 대우 인터네셔널에서는 미얀마 - 바로 그 미얀마입니다! - 에서도 군부를 등에 업고 주민을 강제동원해서 노역을 시키고 도로를 만들고, 가스 체굴을 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말씀해주셨는데, 그 말을 들으면서 더욱 부끄러워졌습니다.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을 정도로요..대우 인터내셔널이 하는 짓거리는 군인대통령들의 철권통치시절에 외국계 기업들이 하던 짓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신 식민주의 국가'로 세계의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
가입한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가끔 들어와서 댓글남기고 글퍼가고 하다가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사건 때문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아래에 실은 기사는 유혈사태에도 불구하고 대우에서 마다가스카르의 경작지를 취하려 하고 있다는 글입니다.
제가 이 사건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영국의 생태,환경 잡지인 The Ecologist를 통해서 였습니다.
"Extent of agricultural land-grab revealed on new website"기사가 뉴스레터에 실려있었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제 3세계의 땅을 경작지로 취하는 일이 번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22일에 기재된 그 기사를 며칠 뒤 뉴스레터를 통해 들어가서 보고난 이후부터 저는 마다가스카르 사건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의 매일 자료를 찾았습니다. 관련된 기사, 보도를 샅샅이 뒤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검색기능이 없는 아프리카 뉴스사이트에서 혹시 대우사건과 관련된 글이 없나 하나하나 페이지를 열어보면서 확인했습니다. 여러분, 제 생각에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마다가스카르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한국 기업들이 여러모로 해외에서 개발을 명목삼아 이상한 짓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http://blog.ohmynews.com/savenature/214177 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GRAIN이라는 농업관련 NGO단체가 land grab과 관련하여 새롭게 연 사이트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대우와 마다가스카르에 관한 글입니다. 그만큼 한국과 한국기업인 대우가 외국에 land grab에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말이아닌가 싶습니다.
영국 FT의 대우에 대한 보도 -신식민주의라는 비판에 이어 마다가스카르에서 수도 시장이 반정부 시위를 일으켰습니다.
유 혈사태가 벌어졌는데 시위를 벌인 중요한 이유가 전 대통령이 대우에 땅을 넘겨주었기 때문 입니다. 실제로 시위때 '대우'가 사람들의 입에 거론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약 135명이 죽고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된 Andry Rajoelina가 처음 한 것도 대우와의 계약을 파기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외국의 비판과 마다가스카르 내부의 혼란으로 대우로지스틱스는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Rainforest Rescue"라는 명목으로 은밀하게 21만 8천 헥타르를 취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외국에 토지를 사들이려는 이유는 '식량 안보'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형편 없는 수준입니다.
30% 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식량위기설이 대두하면서 식량안보를 위해 해외식량기지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토지획득이 좌초 위기에 처해 있을 때도 국내 몇몇 신문에서는 안타깝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는 다른 아프리카 나라들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들 중 1/3은 영양실조 상태에 있고 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국제단체의 식량구호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 국적기업은 종종 제 3세계에서 땅을 사들여 농작물을 재배해서 수출로 돌리거나 기업의 이익을 위해 사용합니다. 땅이 인수되는 과정에서 원주민들은 이주해야만 하는일이 발생하고 그 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땅에서 곡물이 자라는데도 배를 굶는 아이러니가 생깁니다.
그 래서 몇몇 나라들이 biofuel작물인 옥수수를 아프리카에서 재배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있어왔습니다. 이런 일들은 결국 빈곤을 증폭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 기업인 대우가 이런 짓을 하려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우가 획득한 땅은 경작가능한 땅인데 열대우림 지역이라 해외 환경단체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열대우림 파괴와 생물 종 다양성의 상실도 문제이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 나라에서 옥수수가 자라는걸 보며 배를 굶는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여러분 이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식량안보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공정하다고 비판받는 해외식량기지 건설 말고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모색을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 사건에 몰입하면서 자꾸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다 하소연 해야 할지 몰라 복음주의 클럽이면 그래도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먼저 이 클럽에 글을 올립니다.
이러한 사건이 지구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움직이신다면 해외 사이트에 있는 편지보내기 캠페인에도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regenwald.org/international/englisch/protestaktion.php?id=421
독일 NGO단체의 편지쓰기 캠페인)
대응방법을 모색해 보고 싶습니다. 저와 상관없는 일 같지만 이상하게 마다가스카르에 대한 관심을 접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 창의적 대응방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이야기 해주십시오!!
관련된 자료들을 모으면서 수집한 것을 정리한 파일을 함께 올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http://club.cyworld.com/50106303124/113537707에서 워드(Word)문서파일을 다운받아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폭동과 쿠데타에도 불구하고 대우는 마다가스카르 경작지를 계속해서 취하고 있다.
mongabay.com | 2009년 6월 19일
최소 100명이 죽고 민주적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내쫓는 결과를 가져온 폭동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열대우림보호 캠페인을 통해서 대우 로지스틱스는 마다가스카르의 21만 8천 헥타르의 경작지를 계속해서 취하려 하고 있다.
지 난해 대한민국의 기업인 대우는 마다가스카르의 전체 경작지의 절반에 달하는 1백30만 헥타르의 농지를 99년간 임대하기로 계약하였다. 마크 라발로마나나 대통령에 의해 체결된 계약은 크게 비난받았으며 결과적으로 앤드리 라조엘리나에 의해 일어난 군사 쿠데타로 이어진 민중봉기의 촉발점이 되었다. 라조엘리나 정부가 정권을 장악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은 대우 계약을 무효화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열대우림보호가 이전에 알려진 것처럼 대우 계약이 끝난 것이 아닐 수도 있으며, 대우가 “은밀하게 사유지 중 21만 8천 헥타르를 취하는 것”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드러났다.
본래의 계약
지 난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우는 원래 섬 서쪽의 건조한 지역의 1백만 헥타르에 옥수수를 심고, 마다가스카르의 진기한 열대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인 섬 동쪽의 열대 지역의 30만 헥타르에 팜유를 심을 계획이었다. 회사는 수출용 식량을 생산하고 남아공에서 노동자들을 수입할 계획이었다.
그 계약은 지역 주민들의 관례적인 토지의 사용을 무시하고, 자급할 충분한 식량을 거의 생산하지 못하는 마다가스카르의 광대한 경작지를 쓰는 문제로 비판받았었다. 대부분의 마다가스카르 원주민들은 하루에 생계비로 1달러 미만을 사용하고 다섯 살 아래의 거의 절반의 아이들이 영양결핍에 처해 있다.
http://blog.naver.com/mathew22/40060775542
정말 제가 한국사람이라는게 부끄러워집니다. 밥술좀 뜨게 되었다고 가난한 나라를 상대로 옛날 제국주의 국가들이나 하던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성공회대학교 김강기명 신학생이 대우 인터네셔널에서는 미얀마 - 바로 그 미얀마입니다! - 에서도 군부를 등에 업고 주민을 강제동원해서 노역을 시키고 도로를 만들고, 가스 체굴을 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말씀해주셨는데, 그 말을 들으면서 더욱 부끄러워졌습니다.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을 정도로요..대우 인터내셔널이 하는 짓거리는 군인대통령들의 철권통치시절에 외국계 기업들이 하던 짓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신 식민주의 국가'로 세계의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
가입한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가끔 들어와서 댓글남기고 글퍼가고 하다가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사건 때문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아래에 실은 기사는 유혈사태에도 불구하고 대우에서 마다가스카르의 경작지를 취하려 하고 있다는 글입니다.
제가 이 사건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영국의 생태,환경 잡지인 The Ecologist를 통해서 였습니다.
"Extent of agricultural land-grab revealed on new website"기사가 뉴스레터에 실려있었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제 3세계의 땅을 경작지로 취하는 일이 번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22일에 기재된 그 기사를 며칠 뒤 뉴스레터를 통해 들어가서 보고난 이후부터 저는 마다가스카르 사건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의 매일 자료를 찾았습니다. 관련된 기사, 보도를 샅샅이 뒤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검색기능이 없는 아프리카 뉴스사이트에서 혹시 대우사건과 관련된 글이 없나 하나하나 페이지를 열어보면서 확인했습니다. 여러분, 제 생각에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마다가스카르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한국 기업들이 여러모로 해외에서 개발을 명목삼아 이상한 짓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http://blog.ohmynews.com/savenature/214177 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GRAIN이라는 농업관련 NGO단체가 land grab과 관련하여 새롭게 연 사이트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대우와 마다가스카르에 관한 글입니다. 그만큼 한국과 한국기업인 대우가 외국에 land grab에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말이아닌가 싶습니다.
영국 FT의 대우에 대한 보도 -신식민주의라는 비판에 이어 마다가스카르에서 수도 시장이 반정부 시위를 일으켰습니다.
유 혈사태가 벌어졌는데 시위를 벌인 중요한 이유가 전 대통령이 대우에 땅을 넘겨주었기 때문 입니다. 실제로 시위때 '대우'가 사람들의 입에 거론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약 135명이 죽고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된 Andry Rajoelina가 처음 한 것도 대우와의 계약을 파기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외국의 비판과 마다가스카르 내부의 혼란으로 대우로지스틱스는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Rainforest Rescue"라는 명목으로 은밀하게 21만 8천 헥타르를 취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외국에 토지를 사들이려는 이유는 '식량 안보'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형편 없는 수준입니다.
30% 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식량위기설이 대두하면서 식량안보를 위해 해외식량기지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토지획득이 좌초 위기에 처해 있을 때도 국내 몇몇 신문에서는 안타깝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는 다른 아프리카 나라들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들 중 1/3은 영양실조 상태에 있고 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국제단체의 식량구호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 국적기업은 종종 제 3세계에서 땅을 사들여 농작물을 재배해서 수출로 돌리거나 기업의 이익을 위해 사용합니다. 땅이 인수되는 과정에서 원주민들은 이주해야만 하는일이 발생하고 그 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땅에서 곡물이 자라는데도 배를 굶는 아이러니가 생깁니다.
그 래서 몇몇 나라들이 biofuel작물인 옥수수를 아프리카에서 재배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있어왔습니다. 이런 일들은 결국 빈곤을 증폭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 기업인 대우가 이런 짓을 하려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우가 획득한 땅은 경작가능한 땅인데 열대우림 지역이라 해외 환경단체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열대우림 파괴와 생물 종 다양성의 상실도 문제이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 나라에서 옥수수가 자라는걸 보며 배를 굶는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여러분 이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식량안보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공정하다고 비판받는 해외식량기지 건설 말고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모색을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 사건에 몰입하면서 자꾸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다 하소연 해야 할지 몰라 복음주의 클럽이면 그래도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먼저 이 클럽에 글을 올립니다.
이러한 사건이 지구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움직이신다면 해외 사이트에 있는 편지보내기 캠페인에도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regenwald.org/international/englisch/protestaktion.php?id=421
독일 NGO단체의 편지쓰기 캠페인)
대응방법을 모색해 보고 싶습니다. 저와 상관없는 일 같지만 이상하게 마다가스카르에 대한 관심을 접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 창의적 대응방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이야기 해주십시오!!
관련된 자료들을 모으면서 수집한 것을 정리한 파일을 함께 올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http://club.cyworld.com/50106303124/113537707에서 워드(Word)문서파일을 다운받아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폭동과 쿠데타에도 불구하고 대우는 마다가스카르 경작지를 계속해서 취하고 있다.
mongabay.com | 2009년 6월 19일
최소 100명이 죽고 민주적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내쫓는 결과를 가져온 폭동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열대우림보호 캠페인을 통해서 대우 로지스틱스는 마다가스카르의 21만 8천 헥타르의 경작지를 계속해서 취하려 하고 있다.
지 난해 대한민국의 기업인 대우는 마다가스카르의 전체 경작지의 절반에 달하는 1백30만 헥타르의 농지를 99년간 임대하기로 계약하였다. 마크 라발로마나나 대통령에 의해 체결된 계약은 크게 비난받았으며 결과적으로 앤드리 라조엘리나에 의해 일어난 군사 쿠데타로 이어진 민중봉기의 촉발점이 되었다. 라조엘리나 정부가 정권을 장악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은 대우 계약을 무효화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열대우림보호가 이전에 알려진 것처럼 대우 계약이 끝난 것이 아닐 수도 있으며, 대우가 “은밀하게 사유지 중 21만 8천 헥타르를 취하는 것”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드러났다.
본래의 계약
지 난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우는 원래 섬 서쪽의 건조한 지역의 1백만 헥타르에 옥수수를 심고, 마다가스카르의 진기한 열대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인 섬 동쪽의 열대 지역의 30만 헥타르에 팜유를 심을 계획이었다. 회사는 수출용 식량을 생산하고 남아공에서 노동자들을 수입할 계획이었다.
그 계약은 지역 주민들의 관례적인 토지의 사용을 무시하고, 자급할 충분한 식량을 거의 생산하지 못하는 마다가스카르의 광대한 경작지를 쓰는 문제로 비판받았었다. 대부분의 마다가스카르 원주민들은 하루에 생계비로 1달러 미만을 사용하고 다섯 살 아래의 거의 절반의 아이들이 영양결핍에 처해 있다.
http://blog.naver.com/mathew22/40060775542
Noam Chomsky 의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라는 책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