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돌아오는 주말 저녁,
다비아 서울오프에서 '다비안들의 이야기 한마당' 을 열고자 합니다. 

최근들어 이런 저런 민감한 말들이 오고 가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즈음에
또다시 말 보따리를 보태는 일이 잘하는 일인지 좀 고민되기도 하지만
홍수에 먹을 물 귀하다고
제대로 된 소통과 대화에 대한 갈증이 길어지다보니 
복잡한 고민들을 뒤로 미루고 일단 멍석을 깔아보려 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주제는 없습니다.
참가하시는 분들 스스로가 자유롭게 의제를 제시하시면
그 사안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들을 들어보는 형식으로 진행할까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인 다비아와
오프라인 모임인 서울오프에 관련된 이야기들이라면 어떤 주제든 환영입니다.

혹여라도 모임의 의도, 또는 주축 멤버들이 누군지가 불분명해서 참가를 주저하는 분이 계시다면
염려 놓으셔도 좋습니다.
특정한 사람에 의해 대화가 독점되거나
한두명의 주장에 의해 분위기가 경도되는 일을 가능한 지양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목사님께서는 아쉽게도 함께 자리하시지 못하시지만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좋은 모임이 되기를 원한다는 기대감을 표하셨습니다.

몰론, 모임에 참석했다고 해서 꼭 어떤 의견을 피력하실 의무도 없습니다.
입 다물고 듣기만 하기, 심각한 척 무게잡기, 이랬다 저랬다 변덕부리기등등...
다 허용됩니다.
다만, '남의 이름 들먹이며 지 하고픈 이야기 하기' 만은 스스로 자제해 주셨으면 할 뿐이지요 ~

참가신청은 따로 안 하셔도 됩니다.
아래 공지를 읽어보시고 시간 맞춰 종로로 나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즐겁고 유익한 소통의 한마당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다비아 서울오프에서 주최하는 다비안들의 이야기 한마당

* 일시 : 8월 1일 토요일 저녁 6시~8시
              (8시 이후에는 장소를 옮겨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 장소 : 모임공간 TOZ (※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0번출구로 나오셔서
                        롯데리아 건물 5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며 간단한 간식거리도 준비하겠습니다.
                                     => 8시 이후에는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 준비물  :
       - 너그러운 귀, 솔직한 입 & 회비 5,000 원

신완식

2009.07.28 16:19:40
*.112.172.207

회비 낼 형편이 안 되면 참가할 수 없나요?
비행기 탈 돈은 있는데 회비가 부족해서...
공지 사항으로 띄우면서 한 유머했습니다.
아휴 더버라...
profile

소풍

2009.07.29 01:17:11
*.79.237.40

거참...
장담은 못하지만
회비 문제는 어떻게든 제가 힘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일단 비행기 타고 넘어오신 후 함께 궁리하시면
뭔가 방법이 보이겠죠.
기다리겠습니다요~~ ㅋㅋ

박찬선

2009.07.29 09:45:59
*.109.153.234

형님~
모임의 성격이 좀 바꼈네요.
아니면 제가 처음 잘 못 알아들었는지...
렘브란트 종강 뒷풀이 참석으로 대신하고자합니다.(확정된마음)
형님은 조만간 경기서북부지역에서 따로 만나고요.
profile

소풍

2009.07.29 10:41:59
*.121.141.184

찬선 동생님~
'모임의 성격이 바뀌었다' 는 지적,
저도 요 부분에 대해 고민 많이 했습니다. 
어떤 모임을 열고자 하는 입장에서
개인적 차원의 바램이나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공적으로는 '특정한 성격을 전제하지 않는 모임'을 지향하고자 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요, 조만간... ^^*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3968 정용섭 목사님~ [2] 좋은나무 Aug 05, 2009 1938
3967 검사들에 대한 실망.. [7] 이길용 Aug 04, 2009 1542
3966 죽음 냄새, [1] 박찬선 Aug 03, 2009 1477
3965 포항 소재 횟집 추천부탁!!! [3] 첫날처럼 Aug 02, 2009 3832
3964 새 칼럼지기 소개~ [11] 이길용 Aug 02, 2009 1469
3963 새 식구(먹그림나비 애벌레 두 마리)가 생겼습니다. 바우로 Aug 02, 2009 1909
3962 신종플루 조심하세요.. [1] 이길용 Aug 01, 2009 1322
3961 꿈꾸는 터 출판사가 기독공보에 소개되었습니다. 바우로 Aug 01, 2009 1469
3960 렘브란트 강의안 (믿음, 소망, 사랑) 서울오프 코너... 소풍 Aug 01, 2009 1067
3959 빛과 어둠의 마술사 ㅡ렘브란트 file [6] 저별과 달 Jul 31, 2009 3904
3958 연애라는 제도 [13] 박찬선 Jul 30, 2009 2545
3957 眞情성 문제 [6] 박찬선 Jul 30, 2009 1236
» 8월1일(토) 저녁, 열린 대화의 광장을 펼쳐봅시다 ~!! [4] 소풍 Jul 28, 2009 1626
3955 하윤이 손바닥 위의 나... [2] 첫날처럼 Jul 28, 2009 1299
3954 바우로 곤충기.. [2] 바우로 Jul 27, 2009 1172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