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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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날씨가 춥더니
오늘은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매일 처음을 시작한다는 것이라 하는데
사물을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 처럼 우리 일상의 모든 것들에 새로움이
날로 더해져서 늘 신비로움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각설하고....>
다름이 아니라
몇 주 전에 KBS 삶의 체험현장 에서 저희 동네를 촬영했습니다.
저희 동네가 "대포곶감정보화마을"로 작년에 선정되었고요.
이번 프로그램도 감따기에서 곶감만드는 전과정을 녹화하여 방송할 것 같네요.
녹화를 주일에 했기 때문에 저희 부부와 아이들은 나오지 않고 대신 저희 노할머니와 가수 현숙하고 서로 노래 부르며
같이 이야기 한 장면이 나올 것 같기도 하네요.  저희 어머니도 나올 것 같기도하고...

-MC김혜영, 가수 현숙, 추가열이 와서 노동을 하면서 같이 찍었답니다.

방송일자는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오전 9시  KBS 삶의 체험현장입니다.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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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옹달샘  -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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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2009.11.20 10:51:03
*.232.230.238

아쉬워라.
일요일 아홉시면 교회당에 가 있는 시간인데...
안봐도 비디오.
대포리의 멋진 전원일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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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09.11.22 19:44:26
*.83.94.22

오늘 온식구가 어머니댁에서 삶의 체험현장을 보았습니다.
이젠 어느정도 감따고 깍는 작업은 마무리 되어가고
12월 중순쯤 되면 곶감이 출시될 것 같네요.

밤낮의 일교차에 의해 지리산 덕산곶감은 이렇게 맛있는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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