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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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에 큰 충격을 받고 신앙과 삶에 대하여 고민을 해 왔습니다.
한 달 정도의 긴 통곡 후 노사모에 가입하였고,
봉하마을의 49재를 다녀오면서 시민광장에 가입하였지요.
이제 내년 1월 창당 예정인 국민참여당의 창당준비위원(전국에 수백명이 되는 작은 직위이지요)이 되었습니다.
정계 입문이라는 거창한 말을 사용했지만,
참된 신앙은 삶과 괴리될 수 없다는 점에서
정치적인 활동은 제외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정치인들을 많이 비웃고,
특히 정치를 하시는 종교인들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무엇을 바라서가 아니고,
그냥, 뭔가 해야 하니까,
돌 한 개 들어 얹는 심정으로 몸만 그들과 함께 있습니다.
'국민참여당' 기억해 주시고,
www.handypia.org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학대학 1학년 때 정용섭 교수님을 처음 만나서
다비아에 적응하기까지 3-4년이 걸렸던 제가 이 곳을 출발로 신학입문 7여년 만에
세기연, 시드니 사랑방, 예수동아리교회, 노사모, 시민광장, 국민참여당까지 왔습니다.
다비아는 저에게 고향집과 같은 존재입니다.^^
(워낙 고수들 사이에서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눈팅을 위주로 했기 때문에 저를 아시는 분은 별로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저는 아직도 이 곳에서 출가를 못하고 있지요.)
평화를!!!!!
아.........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역량과 지지도를 갖추신 분 중에 경북 도지사 후보감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 6월의 선거에 옹립하실 분을 찾는 중입니다. ^^
한 달 정도의 긴 통곡 후 노사모에 가입하였고,
봉하마을의 49재를 다녀오면서 시민광장에 가입하였지요.
이제 내년 1월 창당 예정인 국민참여당의 창당준비위원(전국에 수백명이 되는 작은 직위이지요)이 되었습니다.
정계 입문이라는 거창한 말을 사용했지만,
참된 신앙은 삶과 괴리될 수 없다는 점에서
정치적인 활동은 제외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정치인들을 많이 비웃고,
특히 정치를 하시는 종교인들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무엇을 바라서가 아니고,
그냥, 뭔가 해야 하니까,
돌 한 개 들어 얹는 심정으로 몸만 그들과 함께 있습니다.
'국민참여당' 기억해 주시고,
www.handypia.org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학대학 1학년 때 정용섭 교수님을 처음 만나서
다비아에 적응하기까지 3-4년이 걸렸던 제가 이 곳을 출발로 신학입문 7여년 만에
세기연, 시드니 사랑방, 예수동아리교회, 노사모, 시민광장, 국민참여당까지 왔습니다.
다비아는 저에게 고향집과 같은 존재입니다.^^
(워낙 고수들 사이에서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눈팅을 위주로 했기 때문에 저를 아시는 분은 별로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저는 아직도 이 곳에서 출가를 못하고 있지요.)
평화를!!!!!
아.........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역량과 지지도를 갖추신 분 중에 경북 도지사 후보감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 6월의 선거에 옹립하실 분을 찾는 중입니다. ^^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잘 몰라서....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09/11/20/ARTnhn36543.html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09/11/20/ARTnhn36543.html
닥터 케이 님 링크 해 놓은 기사 잘 읽어 보았습니다.
민주당에서의 반응은 당연히 저렇게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초 긴장 상태라고 봐야지요.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참여당을 포함시켜서 지지도를 확인해 본 결과
민주당 핵심 지지층이 대거 이탈해서 국민참여당으로 옮겨 갔다고 합니다.
한나라당 약 30% 민주당 약 20% 국민참여당 약 13% 정도 나왔더라고요.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느냐 하면 한나라당을 견제하는 일에 있어 민주당으로는 부족하다는
국민들의 인식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 단적인 예로 민주당의 현 당권을 장악한 정세균 대표 체제 대한
지지율이 낮게 나왔습니다. 약 8%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참 재미나는 것은 그 8%가 의미하는 것입니다.
민주당 지지율 20%에서 8%로는 정세균 대표 체제를 지지하는민주당 지지자들의 성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세균 대표가 민주당의 당권을 장악할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역량도 있었지만 이광재와 안희정을 축으로 하는 소위 친노 인사들의 지지 때문입니다. 이 말은 그 8% 안에는 친노성향의 지지자들의 표가 대거 포함되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언제든지 국민참여당과의 제휴와 연합이 가능한 사람들입니다. 그 분들은 민주당 틀에서 연합을 시도해보자는 의식이 강한 분들이지만 국민참여당의 성공을 그 누구보다도 간절히 바라고 있는 분들이지요. 정세균 대표도 참여정부당시 산자부 장관을 역임하셨구요. 노 대통령 장례식 때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 욕을하면서 뛰어 나온 백원우 의원도 노 대통령 보좌관 출신이고요.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국민참여당의 출현은 민주당의 입장에서 보면 거의 재난에 가까운 일입니다.
지금이 아직 창당 이전이라는 사실과 이해찬과 한명숙이 아직 동참선언을 하지 않은 시점이라는 것은 국민 참여당의 지지율이 지금 현재 보다 훨씬 더 올라갈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때 지지율이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인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참여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넘어갈 가능성이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이 정도의 상황인데 장성민 의원이 정치 역학에 대해서 전문가로서 저런 신경질을 내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장성민 의원과 민주당의 내적 심정은 아마도 "와 절단 났다" 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장성민 의원이 유시민 전 장관을 평가하기를 "아웃사이더 복서" 라고 한말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민주당은 적어도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참여정부 인사들과 유시민이라는 노 대통령의 정치적 적자를 내 팽개친 사람들이 누굽니까?
쉽게 말해서 민주당 틀 안에서 받아주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따라 당을 만들어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을 왜 저런식으로 비판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유시민이 민주당을 떠날 때 전부 박수치고 좋아했던 사람들이 왜 다른 당을 만드는 일에는 저렇게 열을 내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저런식이라면 문국현의 창조한국당, 노회찬의 진보신당, 민주노동당도 동시에 비판 받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들은 자신들의 성향이 민주당과 달라서 다른 당을 만들어 정치 활동을 하는데도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으면서 왜 국민참여당만 욕을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한마디로 민주당은 노 대통령의 서거로 인한 혜택을 자신들이 다 먹을려고 하는데 자신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가져가는 국민참여당 사람들이 얄밉고 셈이 나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이 있지만 제가 볼 때 유시민,이병완, 천호선을 대표로 하는 국민참여당의 인식 수준으로 볼 때 결코 한나라당에 유리한 후보를 일방적으로 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내년 지방 선거를 보시면 분명히 알게 되실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저 역시 이 당을 지지하려고 합니다.
민주당에서의 반응은 당연히 저렇게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초 긴장 상태라고 봐야지요.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참여당을 포함시켜서 지지도를 확인해 본 결과
민주당 핵심 지지층이 대거 이탈해서 국민참여당으로 옮겨 갔다고 합니다.
한나라당 약 30% 민주당 약 20% 국민참여당 약 13% 정도 나왔더라고요.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느냐 하면 한나라당을 견제하는 일에 있어 민주당으로는 부족하다는
국민들의 인식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 단적인 예로 민주당의 현 당권을 장악한 정세균 대표 체제 대한
지지율이 낮게 나왔습니다. 약 8%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참 재미나는 것은 그 8%가 의미하는 것입니다.
민주당 지지율 20%에서 8%로는 정세균 대표 체제를 지지하는민주당 지지자들의 성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세균 대표가 민주당의 당권을 장악할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역량도 있었지만 이광재와 안희정을 축으로 하는 소위 친노 인사들의 지지 때문입니다. 이 말은 그 8% 안에는 친노성향의 지지자들의 표가 대거 포함되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언제든지 국민참여당과의 제휴와 연합이 가능한 사람들입니다. 그 분들은 민주당 틀에서 연합을 시도해보자는 의식이 강한 분들이지만 국민참여당의 성공을 그 누구보다도 간절히 바라고 있는 분들이지요. 정세균 대표도 참여정부당시 산자부 장관을 역임하셨구요. 노 대통령 장례식 때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 욕을하면서 뛰어 나온 백원우 의원도 노 대통령 보좌관 출신이고요.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국민참여당의 출현은 민주당의 입장에서 보면 거의 재난에 가까운 일입니다.
지금이 아직 창당 이전이라는 사실과 이해찬과 한명숙이 아직 동참선언을 하지 않은 시점이라는 것은 국민 참여당의 지지율이 지금 현재 보다 훨씬 더 올라갈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때 지지율이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인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참여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넘어갈 가능성이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이 정도의 상황인데 장성민 의원이 정치 역학에 대해서 전문가로서 저런 신경질을 내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장성민 의원과 민주당의 내적 심정은 아마도 "와 절단 났다" 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장성민 의원이 유시민 전 장관을 평가하기를 "아웃사이더 복서" 라고 한말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민주당은 적어도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참여정부 인사들과 유시민이라는 노 대통령의 정치적 적자를 내 팽개친 사람들이 누굽니까?
쉽게 말해서 민주당 틀 안에서 받아주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따라 당을 만들어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을 왜 저런식으로 비판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유시민이 민주당을 떠날 때 전부 박수치고 좋아했던 사람들이 왜 다른 당을 만드는 일에는 저렇게 열을 내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저런식이라면 문국현의 창조한국당, 노회찬의 진보신당, 민주노동당도 동시에 비판 받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들은 자신들의 성향이 민주당과 달라서 다른 당을 만들어 정치 활동을 하는데도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으면서 왜 국민참여당만 욕을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한마디로 민주당은 노 대통령의 서거로 인한 혜택을 자신들이 다 먹을려고 하는데 자신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가져가는 국민참여당 사람들이 얄밉고 셈이 나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이 있지만 제가 볼 때 유시민,이병완, 천호선을 대표로 하는 국민참여당의 인식 수준으로 볼 때 결코 한나라당에 유리한 후보를 일방적으로 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내년 지방 선거를 보시면 분명히 알게 되실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저 역시 이 당을 지지하려고 합니다.
제가 잘아는 라디오 DJ가 유시민 광팬입니다.
사적인 대화에서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나올 사람이 유시민라고 합니다.
그러면 회칠한 좌파라고 놀립니다.
제가 민주노동당에서 진보신당 당원으로 있는 것을 알고는 빨갱이(?)라고 맞대응합니다.
솔직히 뭐가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마이너리그에 속한 사람이 이땅에 다수라는 것이지요.
그런것에 대한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정당활동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당 후원금정도 내는 정도뿐입니다.
생전에 노무현 대통령에게 표를 주지는 않았지만,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믿었고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 분의 진심은 나중에 역사가 분명히 평가하고 알아 줄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서거 후, 한동안 노무현 대통령이 수많은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울분과 지켜주지 못함을 부끄러워 했습니다.
무엇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시고요, 정치적 집단이기에 희망과 동시에 한계도 있을것이라 봅니다.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사적인 대화에서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나올 사람이 유시민라고 합니다.
그러면 회칠한 좌파라고 놀립니다.
제가 민주노동당에서 진보신당 당원으로 있는 것을 알고는 빨갱이(?)라고 맞대응합니다.
솔직히 뭐가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마이너리그에 속한 사람이 이땅에 다수라는 것이지요.
그런것에 대한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정당활동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당 후원금정도 내는 정도뿐입니다.
생전에 노무현 대통령에게 표를 주지는 않았지만,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믿었고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 분의 진심은 나중에 역사가 분명히 평가하고 알아 줄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서거 후, 한동안 노무현 대통령이 수많은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울분과 지켜주지 못함을 부끄러워 했습니다.
무엇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시고요, 정치적 집단이기에 희망과 동시에 한계도 있을것이라 봅니다.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