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첫날처럼

2009.11.22 16:34:57
*.67.83.36

이런 게 악이 아니라면... 도대체 뭣이 악일까요???

오영숙

2009.11.22 19:59:25
*.23.102.248

이들에게는.........말이 필요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인맞은 양심에........
문제는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아직도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40%라는 게.........
도무지 알 수 없는 세상 인심입니다.
profile

떡진머리

2009.11.23 01:02:02
*.202.39.253

히틀러도 대중의 지지속에서 나치의 승리를 획득했습니다.
예수님도 유대대중의 비웃음 속에서 죽으셨습니다.
카프가의 소설<성>은 알말리아의 가족이 권력에 포섭된 이웃들에 의해 몰락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권력에 포섭된 대중...
권력이 작동하기도 전에 권력자가 바라는 대로 자신들의 삶을 길들이는 대중.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오영숙

2009.11.23 10:19:57
*.202.59.44

'역사는 슬픔이다'라고 누가 말을 하더군요..........
반복되는 암울한 역사에 대한 절망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래도...........
희망하면서 나아가야만 하는 것이
살아있는자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강같은평화

2009.11.22 23:48:21
*.152.125.138

그들의 진심을 모두 알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파이를 더 키워서 나누려는건 아닐까요?

차성훈

2009.11.23 11:27:27
*.44.109.231

누구의 진심이요? 삽든 사람들? 진심이야 알 수는 없겠지만, 저런 식으로 해서 파이는 절대 안 커진다는 게 중론이죠. 부풀어오르다가 쑥- 꺼지죠....
profile

정성훈

2009.11.23 13:34:11
*.151.252.103

고아와 과부의 일용할 양식을 자기들의 배를 채우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고아와 과부는 이제 굶어 죽는 일 밖에 없습니다..

강같은평화

2009.11.26 01:14:22
*.152.125.138

넘 과장법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

정성훈

2009.11.26 08:03:40
*.151.252.103

네, 제가 좀 과장해서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본 방향은 바르게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경제적 약자에게 돌아가야 할 예산들이 4대강을 위해 쓰이는 사태에 대해 할 말을 잃습니다..

분명 굶고(점심보조금 깍았고요,), 추위에 떨고(연료 보조금 깍았고요) , 삶던 집에서  쪼껴 나가야 될것입다(월세지원금 깍았구요)..

퍼기

2009.11.24 00:56:01
*.130.52.135

첫번째는 공약에서도 나왔던 얘기 아니였나요-,-;
대학생 학비 줄여준다는 얘기에 투표한 사람이 주변에 한둘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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