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지글러의 빼앗긴 대지의 꿈을 읽다.아시아,아프리카,남미 민중들의 경제적, 정치적으로 비참한 삶의 원인은 서구 기독교 국가들의 착취와 억압에 있다. 서구 기독교 국가들이 누리는 부유한 삶은 보수적 기독교인들이 착각하는 것과는 달리 예수를 믿어서 하느님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구조적 악의 수혜자들이기 때문인 것. 그런데도 서구 기독교 국가들은 자신들의 죄를 부정하거나,인종차별주의와 전제군주적 신 이해로 정당화함으로써 보지 않으려고 한다. 이런 시대에는 과거사 청산이라는 새로운 문은 열리지 않는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의 저자 장지글러의 새책인가요? 저는 "탐욕의 시대"를 읽었습니다. 지난주 예배때 정용섭목사님도 언급하셨는데 남반구의 부채를 북반구의 나라들이 탕감해줘야 한다는 취지로 했습니다. "기아란 다름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기아로 죽는 사람은 누구든 살해당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 살인자의 이름은 바로 부채다." 이 부채의 이름을 "추악한 부채"라고 명명합니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의 저자 장지글러의 새책인가요? 저는 "탐욕의 시대"를 읽었습니다. 지난주 예배때 정용섭목사님도 언급하셨는데 남반구의 부채를 북반구의 나라들이 탕감해줘야 한다는 취지로 했습니다. "기아란 다름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기아로 죽는 사람은 누구든 살해당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 살인자의 이름은 바로 부채다." 이 부채의 이름을 "추악한 부채"라고 명명합니다.
E.F. 슈마허의 "내가 믿는 세상"을 가슴속에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