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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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사건으로 또한번 멘붕이 되어
여기저기 글을 읽어보고 사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읽어 볼만한 글이라고 생각되어 링크답니다.
링크하신 글 잘읽었습니다. 결론을 먼저 설정하고 자신만의 견해를 몰고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글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분당불가 같이 합치자 이런 결론인것 같네요
그런데 유시민씨 같은 분은 통합진보당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분 같구요 음...
아침 출근하면서 노회찬씨의 인터뷰를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내부문제가
쉽게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연 주사파가 없어지겠습니까?
이석기씨 같은 분은 대한민국 정체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 같은데요...
방금전 기사를 보니 비례대표 절대 사퇴불가하고 당원 총 투표를 하겠다는 분들이 이정희씨와
그외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 분당이 쉽지 않는 선택이지만.. 심상정 유시민
노회찬씨등은 그당에서 나오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입니다.
당원명부를 신뢰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보수 진보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진보인지요?
통진당은 하는 행동을 보니 전두환시절의 체육관 선거보다 더한 것 같습니다.
이정희씨는 유시민씨에게 상식적인 사람이 되자고 하면서
돌아가신 노무현 전대통령은 왜 끌어들이는지...상식밖의 사람입니다.
선거연합을 하려는 당은 나중에는 문제가 터질수 밖에 없는 같습니다.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정당을 만들고 정치를 하면 될것을 일시적 짬뽕이 되면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진보는 도덕적이고 깨끗한 이미지가 있는데 이문제로 결국 대선까지 야권의
승리가 불분명해졌습니다. 통진당과 민주통합당은 절대 합당하면 안될것 같아요
오늘 5/8일 기사를 보니
(이정희 "유죄의 증거가 없으면 무죄", 진상조사 부정…-- 조폭 조직도 아니도 무슨 해괴한
이론인지. 이정희씨 생각보다 멍청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박근혜씨만 유리한 형국인 것을
모르는 괴물인것 같아요!! 저축은행 비리가 터져도 광우병이 발병해도 쓰나미처럼 다 묻히네요
김선동씨는 오늘 아침 인터뷰에 부정 뭉치 투표가 발견된 것에 대해서 사회자가 물어보니
풀이 부풀러져 그렇다고 궤변을 하던데 저런 사람들이 국회의원이라고 하는지.. 새누리당하고 전혀
다를게 하나도 없네요 정부를 지금 견제를 하고 제대로 부정을 밝히려면 본인들이 정직해야죠 )
이정희 의원은 내가 좋아하는 분인데,
요즘 욕을 많이 먹지요? ㅎㅎ
그 속사정을 내가 모르니
뭐라 말하기가 좀 어렵군요.
시간이 좀 지나야 모든 게 다 밝혀질 겁니다.
그때까지는 이정희 의원에 대한 판단은 유보해둘 생각입니다.
나는 그 사람의 행위보다는 사람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존재가 행위에 앞선다는 의미죠.
그런데 좀 이해하기 어려운 같은 당 안의 문제가 왜 이렇게 볼썽 사납게 불거졌느냐는 거지요.
만약 내가 조사위원장이었다면 이런 방식으로 터뜨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의도적인 잘못이 있었다면 그에 해당되는 책임을 지면 되는 거고,
행정적인 잘못이 있었다면 그건 고치면 되는 거에요.
서로 신뢰하고 있는 당원들끼리 그렇게 일을 처리하지 못한 이유가 무언지...
교회 문제로 생각해도 됩니다.
장로 투표에 불법이 있었다면 그것을 자체 내에서 조사해서
그것에 해당되는 것을 고치고, 책임 지면 되는 건데요.
교회 밖에 대고 <마치 신부 앞에서 고해성사하듯이> 모든 걸 까발리는 건 별로 지혜로운 게 아니거든요.
일단 통진당에 여러 정파가 통합된지 몇 달 되지 않아서
서로간에 신뢰가 근본적으로 없었던 것 같네요.
좀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분위기가 심각하지요.
이정희 김재연을 버릴 만큼 급한가 봅니다.. 그래서 제가 페이스북에 올린 소설(농담)을 소개합니다. 평어체는 이해를 구합니다. ㅋㅋ
"요즘 통진당 사태를 보고 있자니 요즘 다시보기로 보고 있는 뿌리깊은 나무의 밀본이 생각난다. ㅋ 차이점은 밀본은 조선 전체를 두고 게임을 하는데 통진당 당권파(80년대 NL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하지만 일단 당권파라고 해두자) 는 민노당 때도 그렇고 10석안팍의 정당을 두고 게임을 한다.
그렇다면 당권파의 정기준은 누굴까 하는 근원적 물음에 닿게 되는데 난 박그네 누님이라고 던져본다.. ㅋㅋ 당권파가 질질 끌 수록 야권은 지리멸렬해지고 그럼 다음 대권은 박그네 누님이 될테니까.. ㅋ 진짜로 궁금하다 당권파 너네의 정기준은 누구냐!!!"
"
특정한 정치인을 지나치게 사랑하지 말자..
요즘상황에서 아주 격하게 공감되는 말이네요.
괴물과 싸우면 자신도 괴물이 된다지요.
어쩌다 예쁘니가 괴물이 되었을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