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사람이 사랑하는 바를 소유할 때에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 행복한 사람은 사랑하는 바를 소유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할만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시편 상해 26.7)
(C. 크레모나 편역, 성염 역,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명상록, 38쪽에서)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하는 '사랑할만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걸 분별할 수 있어야만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