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대림절의 기다림

Views 1944 Votes 0 2012.12.04 09: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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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대림절이 시작되네요.

 

기다림,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은 설레이면서 지겹기도 합니다.

사랑의 연인, 친한 벗, 부모님이 먼 곳에 오면 마음이 설레입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지요.

그러나 누군가의 간섭, 피곤,미정의 시간 등에서는 지겹습니다.

 

주님의 오심은 설레이면서 지겹습니다.

2천년 전에 오시면서 다시 오리라는 약속을 한지 수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천국은 하루가 천년이라고 하지만,  이땅의 시간은 수많은 생명이 사라지고 탄생했습니다.

미정의 시간을 기다리며 그 분이 오셨던 날을 우리는 계속해서 기억하며 축하 합니다.

올 2012년 주님이 내 마음에 또 다시 오심을 축하하며 그 분과의 영원한 약속을 되새깁니다.

 

대림절에 대한 간단한 절례가 있어 옮겨 써 봅니다.

"예수님의 빛이십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세상에 쏟아져 나온 빛이십니다.

매주에 하나씩 초를 더 켜는 전통은 그 분의 오심이 더 강하게 밝은 빛으로 나타남을 뜻합니다.

대림 1주 :  세상 종말에 대한 준비와 경고 - 진보라색

-  대람 2주  : 세례자 요한의 구세주 오심에 대한 속죄와 권유 -  연보라색

-  대림 3주 :  구세주 탄생의 임박에 대한 준비와 기쁨 - 분홍색

대람 4주 :  성모마리아의 넘치는 기쁨 - 흰색

 

profile 청풍명월 고장 충북 청주에서 산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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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12.12.05 19:43:06
*.146.244.103

새하늘님..

안녕하세요...

오늘 하얀 첫눈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하얀 빛으로 오신 대림절의 기쁨과 소망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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