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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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축제인 대통령 선거일이 몇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흥미진지한 선거전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대통령 찬조연설을 아이들과 함께 듣습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대통령 선거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아이들도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게 나옵니다.ㅎㅎ
통합민주당 국민통합 추진위원장 윤여준 연설원의 찬조연설입니다.
정말 품격있는 노정치인의 진정성이 담겨 있는 명연설 인 것 같습니다.
혹시 못 보신 분이 있으시면 한 번 경청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혜신 박사의 찬조연설문도 함께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선은 역대 어느 대통령 선거보다 아주 중요한 변환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대림절 세째주일을 맞이하네요.
더 이상 선거가 없는
오직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이 통치하는 그 나라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행복한 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유니스 님,
윤여준 씨 찬조 연설 괜찮지 않았어요?
속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지 않으면
저렇게 연설하기 힘든 건데요.
정혜신 쌔도 좋았고,
조국 선생도 좋았고, ㅎㅎ
또 이름이 뭐더라, 여가수 있잖아요.
이은미 씨던가?
개념 있는 여가수더군요.
이번에 문재인 후보 캠프가
찬조 연설자들은 잘 선택한 거 같네요.
유니스 님이 기독교 영성과 미학적 관점에서는
저와 거의 일치하는데,
대선에서만은 엇갈리는군요. ㅎㅎ
이걸로 삐지지 마세요.
이번 수요 신학공부 모임 저녁 식사때는
이미 결과를 다 알게 될 테니,
기분 좋게 밥이나 먹읍시다.
누가 웃으려나?
윤여준씨의 찬조연설 이전에 저는 그의 이력에 혀를 내두릅니다.
전두환 정권 때 이순자여사 비서로부터 시작해서 엠비정권까지
역대정권에서 늘 빠지지않았죠.
그런 처세와 줄타기의 명수가 저 자리에 있어도 되는지 묻고 싶더군요.
박후보로부터 홀대받고 안교수 쪽으로 가더니 문후보로 이사하고...
개인적인 느낌과 판단이 주로 이어지는 연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혜신씨의 훌륭한 역할은 좋지만
그런 사태가 일어나지않도록 선제시해야 할 노동에 대한 문후보의 의견은 부재하구요
쌍차 쪽에는 그나마 안교수만 갔었죠.
조교수는 수업은 뒤로 하고 저렇게 과도한 정치참여를 해도 되는지...
개인의 체력과 집중도를 본다면 학생들이 안됬습니다.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더 비싸진 수업을 받는 거죠.
국정원 직원의 진상이 어찌 되었던 트윗에 올린 글들이 법대교수가 맞는지...
달팽이님에 대한 글이 아니라
저의 생각이니 쾌념치 마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