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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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개최된 wcc 제7차 총회 예배중 "성령이여 오시옵소서!"라는 순서를 맡은 이화여대 조직신학 교수인 정현경교수는 하얀 소복을 입고, 사물노래패를 앞세우고 향불을 피워 놓고 성경이 그렇게도 엄하게 금하는 귀신을 부르는 초혼제를 행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다.
.............생략.........
오라! 예수 탄생시 헤롯왕의 군인들에 의하여 살해된 어른 아기들의 영이여!
오라! 잔 다크의 영혼과 중세기의 화형으로 살해된 무당들의 영이여!
오라! 십자군 대 죽은 사람들의 영이여!
오라! 토착민의 영이여! 식민지 시대와 위대한 기독교 선교시대에 죽어간 영혼들이여!
오라!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당시 가스실에서 죽어간 영혼들이여!
오라!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서 원자탄에 죽은 사람들의 영혼들여!
오라! 인간들의 금전욕에 의해서 고문당하고 착취당한 흙, 공기, 물의 영들이여~
오라! 걸프전에서 죽어가는 군인들, 민간인들, 해양생물의 영들이여!
오라! 십자가상에서 고문당하시고, 죽음을 당하신 우리 형제이신 해방자 예수의 영이시여!
하나님께 예배한다는 사람들의 소행들을 보라! 그들이 과연 기독 단체인가?
심지어 세계교회협의회 40년사는 프리메이슨의 심벌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프리메이슨 조직의 하나라고 밝히고 있다.
다음은 "프리메이슨과 유대교: 혁명 뒤의 비밀세력<<"이라는 상당히 오래된 (1929년) 책(위 사진)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프리메이슨리는 온 세계에 퍼진 비밀 단체(소사이어티)들이 겹쳐져 이루어진 몸이다.
이것의 목적은 기독교 원리에 입각한 현재의 문명을 파괴하는 것이며, 그 자리에 - 비록 과학과 이성을 종교로 내세우지만, 사실은 물질주의로 바로 인도하는 - 무신론적 이성주의 사회를 세우는 것이다. 겉모습은 종종 바뀌었지만, 이 목적은 바뀌지 않고 유지되어 왔다.
이 몸부림의 본질은 영적인 것이다. 이것은 이성주의와 기독교 사상과의 충돌이며, 하나님의 권리와 - 주신(state-god)에 이끌리어 신인(神人)이 될 - 인간의 권리와의 충돌이다. 이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권위와 전통의 원칙을 내세우는 군주제를 뒤엎기 시작하고 그 대신에 이를 보편적 무신론적 메이슨 공화국으로 차차 대체할 필요가 있었다.
프리메이슨의 역할은 직접 행동하는 것보다는 혁명적 정신 상태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런 반기독교적이며 혁명적인 프리메이슨리와 유대교와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어느 블로거가 뽑아 놓았다. 이 내용을 소개한다.
프리메이슨은 유대적
1855년, 저명한 랍비 이삭 와이즈(Isaac Wise)는 이렇게 적었다:
1927년 쥬이시 트리뷴(Jewish Tribune)의 사설은 이렇게 말했다:
레이 노보셀(Ray Novosel)은 2004년 호주에서 이렇게 적었다:
메이슨의 유대적 뿌리
친-프리메이슨적 인기 사이트에 있는 "유대교와 프리메이슨리"라는 기사는 이렇게 말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유대 카발라 신자였다. 1984몀 3월 22일 교황은 유력한 유대인들로만 구성된 악명높은 뉴욕 브나이 브리스 프리메이슨 랏지 멤버들을 바티칸에서 맞았다.
"내가 메이슨이어서 자랑스럽다"는 랍비 세이무어 아다스(Seymour Adas) 32도. "뉴에이지 메거진" 1987년 4월호 註) 메이슨과 오컬트 뉴에이지 운동과의 연관을 숨기기 위해 이 매거진은 후에 "스카티시 라이트 저널"로 개명했다. [사진 블로거 추가]
사실 메이슨 조직은 대개 유대인들이 이끈다. 전 소버린 그랜드 코멘더(Sovereign Grand Commander)였던 앨버트 파이크가 밝혔듯이, 프리메이슨의 상징들과 의식들은 모두 유대 카발라에 기초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존중받은 메이슨 리더는 앨버트 파이크였다. 파이크는 "모든 메이슨 랏지는 종교 사원이다. 그리고 그 가르침은 종교의 교훈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제, 프리메이슨 상징들의 의미는 유대 카발라의 오컬트 철학에서 발견된다는 것과, 프리메이슨의 모든 비밀이 카발라의 덕택이라는 것과, 그리고 프리메이슨이 카발라에 기초한 종교라는 것을 파이크는 다시 역설한다.
이하 생략 (영문원문<<) |
참고글
https://www.facebook.com/freemasonspage
5회에 걸쳐 연재한 건데,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93
그런데 한국개신교내에서 WCC지지하는 편과 부정하는 편 양쪽다 회의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WCC무조건적으로 종교다원주의로 몰고가고 구원론과 연결시키는것도 무리가 있지요
편협한 종교주의자라고 비판받을만 합니다.
그러나WCC안을 살펴보면 세게 여러종교의 단일성이 가능한가하는 의문이 들어요
하나의 종교 하나의 신앙 이런 구호를 보는데요 교회의 초월성과 교리적 단일체는
구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우리 개신교 내에서도 대화가 안되는데요
다른종교와 대화를 할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들어요
대화하는 입장이 대표성을 온전히 갖느냐 하는 점도 의문이 들구요
기독교내에서도 예를 들어 근본주의를 비판하고 부정하는 편과
성서를 비평하고 연구하는 편등 서로에 대한 일치도 못하면서 다른 종교와 대화하고 그들을
수용한다라는 점이 가식이 아닙니까?
한국 기독교 교회일치도 못하면서 타종교를 이해한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세계의 WCC 대한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 한국개신교의 내부의 문제를 보면
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양측의 주장도 각자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진영에서 자신의 생각을 좀더 내려놓을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양측의 주장을 보면 한국교회의 일치는 사살상 불가능해 가까워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WCC의 근본 취지는 동의하지만 실제적인 면에서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요
물론 종교간의 대화와 열린마음은 필요하겠지만요..
아무튼 양쪽 진영의 말을 들으면 정말 헷갈립니다.
감리교내에서도 찬반이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통합측도 마찬가지고요
기장도 찬반이 있더군요
고신측은 반대이고 아무튼 보수교단과 진보교단 내에서도 WCC에 대한 견해는 전부 틀립니다.
한국개신교 각교단의 입장도 불분명한데 WCC를 가지고 분열하는 모양새는
세상사람들이 볼때에는 아이러니한 것이죠
궁금하면 누구에게 500원을 주고 물어야 할지 난감합니다.
그래요, 삼송님!
저도 삼송님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저도 삼송님과 비슷한 마음이니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대화할 수 있는가?
- 대화해야 합니다. 그런데 같은 자리에서 대화해야 합니다. '저 인간 승복을 벗겨서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줘야지! 저 인간 갓을 벗겨서 가운을 입혀줘야지!' 이래서는 결코 대화가 안 됩니다. 제가 볼 때 가톨릭의 오만함은 바로 이겁니다. 겉으로는 매우 에큐메니컬하고 타종교와의 대화도 가장 앞서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심엔 타종교를 내려다보는 좋지 않은 시선을 숨기고 있습니다. 그러니 같은 자리에서 대화해야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90% 이상 불교, 유교예요. 그들을 존중하지 않고서 어떻게 기독교 복음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2.우리(기독교)도 하나 되지 못하면서 타종교와 대화하고 수용하려는 것은 가식 아닌가?
- 기독교 역사상 교회가 하나 되었던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끊임없이 갈라졌지요. 이것이 불편한 진실처럼 보이지만
그 불편한 진실 때문에 한반도에 복음이 전해졌고 놀라운 교회 부흥을 이루어낸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 되지 못해도
우리가 진실을 붙들 수만 있다면 가식은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종교는 상식의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게 아니라 상식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양진영 모두 자신을 생각을 좀 더 내려 놓아야 한다?
- 네, 그래야죠! 하지만 그러려면 상대를 사랑으로 끌어안으려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내려 놓는 척하면서, 사랑하는 척하면서 결국 상대를 복종시켜 소유하고 지배하려고 드니, 이것이야말로 가식입니다.
4. 한국교회의 일치는 불가능한가?
- 그렇습니다. 불가능해요. 하지만 불가능하면 좀 어떻습니까? 예수의 제자들도 일치되지 못했지만, 그들이 비로소 그리스도를 이해했을 때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니 자꾸 하나되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고백한다면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또한 저들을 어떻게 사용하실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그걸 내가 하겠다고 나서니까 양진영이 서로 싸우기만 하는 것입니다. 일치요? 필요없습니다.
* 자, 그러니 삼송님, 헷갈릴 것 없습니다. 우리끼리, 그리고 우리와 저들이 한사코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만이 답입니다!
다들 머리와 입만 커졌지 뜨거운 가슴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허다한날 으르렁대며 싸우기만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기총을 무조건 비판하는 것도, WCC에 무조건 찬동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느 진영이든,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시고 보여주신 사랑이 있는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글을 쓰다보니 설교가 되어버렸습니다. 미안합니다...)
한국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는 대다수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은 마치 영적 올림픽이 열리는 것으로 착각하여 모두들 기뻐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의 큰 범죄이며
영적인 타락인지를 모르고 있다.
이제라도 참된 성도들은 이 단체를 멀리하며 이곳이 어떤 곳인지를 바로 알아 신앙과 믿음을 배반하지 말아야 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단체는 어떤 곳인가?
이 단체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WCC는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 기독교만이 아니라 타종교(이슬람, 불교, 흰두교등등)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는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인간이 저술한 하나의 역사책이라는 인본주의 성경관을 주장하며,
각 종교에 나타난 영적 능력과 신비를 동일한 성령의 역사로 보는 범신론적 종교혼합주의를 주장하는 단체”라고 석원태목사는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한국 지부인 KNCC 소속의 어느 목사는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에
‘...오, 하느님, 부처님!...
종교는 달라도 진리의 뿌리는 하나,
만물이 한 배(胚)에서 나와 한 사랑을 먹고 사는 식구(食口)요 생구(生口)인 것을 믿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과 소태산 대종사님의 마음에 연하여 오늘 4대 종단의 종교여성이 일심으로 간구하오니,
부디 이 땅에서 죽임의 굿판 대신에 신명나는 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받들어 비옵나니,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아멘.’
이 얼마나 가증한 행위가 아닌가!
이러한 행위를 하는 이 단체가 올바르다고,
정통기독교단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분명한 것은 정통기독교의 가르침과는 완전 다르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단체를 멀리하며 우리에게 참된 구원과 진리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물려준 믿음의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을 지켜나가야 한다. 순교의 피를 헛되게 하지 말라.
지엽적인 것만 바라보면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원칙적인 것만 보면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씀하시는 경향교회 석원태목사님은 조금 말씀이
너무 지나친 면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종교가 절대 아니고다른 종교는 종교적인 성격이
강한 미신적인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이단 삼단논쟁의 중심에 가장있는 것도 정통기독교가 있습니다.
신학의 부재이죠...다른 종교 혼합종교를 욕하기보다
우리내부의 성찰과 공부가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위에 내용은 공감이 됩니다. 부정하는 것은 아니구요
우리모두가 품어야 할 대상이라면 소통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비판하는 것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판하는 쪽이 비판 당하는 쪽을 완전히 이해한다면 그 비판은 옳겠지요.
하지만 님의 비판은 극히 한 면만 보고 그것이 전부인 양 생각하는 한기총의 논리와 다르게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말하셨는데, 하나님께 대한 바른 예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자신의(혹은 다수의) 아픔과 슬픔과 기쁨과 허무함과 외로움과 두려움과...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솔직히 드러내지 않고서는 그것이 하나님께 대한 바른 예배라 할 수 없는 겁니다!
또 프리메이슨을 말하셨는데, 프리메이슨이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아시나요?..
잘 알고 비판을 해주시면 저도 겸허히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