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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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VWu3C2fvM1w
나 모르겠네 나 모르겠네
어디로 갈까나 무엇을 할까나
그대 없어도 내 하는 일다를게 없어
아, 사랑하오 내 사랑
나 그댈 보내야만 하리니
잘 가오,그대가 듣게 될 내 마지막 인사
어허, 높은 산 기슭에 파랑새를 보았네
그대 없어도 내 하는 일다를게 없어
아, 사랑하오 내 사랑
나 그댈 보내야만 하리니
잘 가오,그대가 듣게 될 내 마지막 인사
어허, 높은 산 기슭에 파랑새를 보았네
작은새 귀여운 노래 재재거리겠지
나 한숨 지누나 울고지고 차리리 죽고싶어라
내 사랑하는 사람 떠나버렸으니
박집사님, 기억하시고 말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너무나 오랜만에 방문한 터라 주마간산하는 것처럼 여기저기 바삐 다니느라 대화도 못나눴습니다.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이젠 한국에 자주 가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다짐은 쉽고 실천은 어렵지만)
어느샌가 샘터교회는 제 온라인 교회가 되었네요. 사랑채도 가끔 기웃거립니다.
슬픈 노래는 마음을 끌지만 일부러라도 멀리하자는 "주의"입니다만,
이 노래는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들이 한탄, 타령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어린시절 "저런 노랜 이제 그만 좀 했으면"하며 들었던 어머니 노랫가락을 떠올리며
한번 번역해 보았습니다.
그간 평안히 지내셨는지요.
지난 번 귀국하셨을 때 샘터교회에서 잠깐
눈 인사만 드려서 많이 아쉬었어요.
케이티 멜루아(Katie Melua)라는 가수군요.
처음 듣는 노래인데, 아주 매력있네요.
진짜 슬퍼요. 가사도 목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