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슬픈 노래

Views 2295 Votes 0 2013.04.07 07:41:36
관련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VWu3C2fvM1w 
http://www.youtube.com/watch?v=VWu3C2fvM1w



모르겠네 모르겠네
어디로 갈까나 무엇을 할까나
그대 없어도 하는 일다를게 없어

, 사랑하오 사랑
그댈 보내야만 하리니
가오,그대가 듣게 마지막 인사

어허, 높은 기슭에 파랑새를 보았네
작은새 귀여운 노래 재재거리겠지
한숨 지누나 울고지고 차리리 죽고싶어라
사랑하는 사람 떠나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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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13.04.07 23:24:48
*.34.116.82

윤만호님, 안녕하세요?
그간 평안히 지내셨는지요.
지난 번 귀국하셨을 때 샘터교회에서 잠깐
눈 인사만 드려서 많이 아쉬었어요.

케이티 멜루아(Katie Melua)라는 가수군요.
처음 듣는 노래인데, 아주 매력있네요.
진짜 슬퍼요. 가사도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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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만호

2013.04.09 02:34:46
*.64.181.53

박집사님,  기억하시고 말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너무나 오랜만에 방문한 터라 주마간산하는 것처럼 여기저기 바삐 다니느라 대화도 못나눴습니다.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이젠 한국에 자주 가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다짐은 쉽고 실천은 어렵지만)
어느샌가 샘터교회는 제 온라인 교회가 되었네요. 사랑채도 가끔 기웃거립니다.  

슬픈 노래는 마음을 끌지만 일부러라도 멀리하자는 "주의"입니다만,  
이 노래는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들이 한탄, 타령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어린시절 "저런 노랜 이제 그만 좀 했으면"하며 들었던 어머니 노랫가락을 떠올리며
한번 번역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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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13.04.09 19:39:06
*.34.116.82

윤만호님,
당연히 기억나지요.^^
샘터교회홈피를 자주 들어오시는군요.
저도 요새는 사정상 샘터교회에서 한 달에 한 번밖에 예배를 못 드리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예배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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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13.04.09 23:16:53
*.94.91.80

윤만호 님,
올려주신 노래 잘 들었습니다.
저 노래를 들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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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만호

2013.04.14 03:21:49
*.231.174.25

안녕하세요 목사님, 언젠가 신앙의 고민을 얘기했더니 목사님께서 이메일이나 전화한번 달라고 하셨는데
이생각저생각하며 지내다가 언제인지 모르게 스르륵 해답을 찾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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